공관전형...선발된 학부과정 장학생에는 항공료, 등록금, 어학연수비, 학업장려금 지원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모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27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for Undergraduate Degrees, GKS-U) 모집 인원 가운데 캐나다 공관 전형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GKS 캐나다 공관전형 선발 인원은 모두 2명으로, 일반 1명과 재외동포·입양인 1명이다. 특히 캐나다는 외국국적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상위 7개 국가 중 하나여서 재외동포·입양인 선발인원 1명이 별도로 배정됐다. 재외동포 지원자는 캐나다 국적자여야 하며, 현재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재외동포 해당 여부와 과거 한국 국적 이탈·상실 여부는 관련 증빙서류로 확인하게 된다.

 

지원자는 또 2002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5세 미만으로,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이거나 2026년 12월 31일까지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 성적은 백분율 환산점수 80% 이상, 석차 상위 20% 이내 또는 GKS가 정한 누적평균 평점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는 ‘스터디 인 코리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2026년 9월15일 오전 11시부터 9월30일 오후 6시까지(한국시간 기준)이다.

 

GKS는 외국인 우수 인재의 한국대학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부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한국어 연수비, 입·출국편 항공료, 학업장려금 등이 지원된다.

 

캐나다 한국교육원은 “올해는 일반 선발과 함께 캐나다 국적 재외동포·입양인 1명이 별도로 선발되는 만큼, 한국에서의 학업과 한국·캐나다 간 교류에 관심 있는 의욕적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타 자세한 지원자격, 제출서류 및 지원가능 대학·학과 등은 스터디 인 코리아(www.studyinkorea.go.kr)와 캐나다 한국교육원(www.cake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416-920-3809, ex 242 >

 

유치원~8학년 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30분 수업

 

 

 

필 교육청 소속으로 1978년에 설립된 미시사가 소재 필 한국학교(Rick Hansen S.S. International Languages: 1150 Dream Crest Rd. Miss. L5V 1N7)가 오는 9월19일(토) 개강을 앞두고 2026-27년도 입학생 등록을 받는다.

 

대상은 유치원부터 8학년 까지로, 수업료는 없으며 등록비만 $30 이다.

수업은 19일부터 내년 6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등록은 온라인을 이용해 사이트

https://www.peelschools.org/international-and-indigenous-languages/registration 에서 할 수 있다.

                                                          < 문의: peelkorean@gmail.com, 905-824-6640 >

 

 

 

Sunnybrook 공원서 9월5일 화창한 날씨 속  350여명 참가, 달리기-걷기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9월5일 Sunnybrook Park에서 개최한 제21회 토론토 평화마라톤에서 10Km 달리기 남자부문에 Brian Seo 씨(37분58초)가 우승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Sena Lee 씨(38분37초)가 1이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건강과 화합의 기치를 내걸고 2005년 시작된 평화마라톤은 올해로 21회를 맞아 화창한 날씨 속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쟁열기와 함께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인 동포뿐 아니라 하이킹팀, 노스욕러너스클럽, 성인장애인공동체, 한국노인회, 자유총연맹,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와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하며 평화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회는 오전 9시15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9시30분 10Km 달리기, 9시45분 5Km 걷기가 차례로 출발하였다. 이날 약 350여 명의 참가자들이 Wilket Creek Park 일대를 힘차게 달리고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김정희 한인회장, Ali Ehsassi 연방 하원의원과 김영재 총영사, 유건인 준비위원장 등의 인사와 격려에 이어 경기결과에 따른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10Km 달리기 남자부문 종합우승은 Brian 서 씨(37분58초), 여자부문은 Sena 이 씨(38분37초)가 우승했다. 또 남자 29세 이하는 Jung Hyun 문 씨(46:03), 여자부는 Joy 최 씨(53:11), 30~39세는 남자 Sangsu 한 씨(46:05), 여자는 Amy Hyewon 서 씨(59:22), 40~49세는 남자 Chris 문 씨(49:04), 여자 Sunny 양 씨(53:48), 또 50~59세는 남자 Sungmin 최 씨(41:36), 여자 Claire 김 씨(51:30), 60~69세는 남자 Cheunglim 안 씨(42:49), 여자 Jeesun 박 씨(58:50), 그리고 70세 이상 부분은 남자 Bonsok 구 씨(54:21), 여자부는 Jinhee 이 씨(1:03:48) 등이 각각 선두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우수 입상자들에게는 상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경기 성적 외에도 이번 대회에 가장 먼 곳에서 달려와 참가한 참가자와 최고령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부분의 참가자들에게도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상품을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토론토 한인회는 제21회 평화마라톤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스폰서들과 자원봉사자 및 황현구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진행팀, 그리고 경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했다.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

 

 

 

 

실전형 창업교육과 공공외교 접목…한인 차세대 창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

‘AI 수어통역기’ Batoners팀 최우수상…2027 토론토한인대축제(TKF) 단독 부스 지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토론토지회(지회장 이민호)가 ‘2026 한인 차세대 비즈니스 & 창업 멘토십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를 지난 9월5일 노스욕 S3PACE Business Event Center에서 회원 참가자와 심사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창업 이론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시장조사, 사업 아이템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잠재 바이어 및 협력 파트너 발굴 등 실제 비즈니스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열기를 보였다.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이 토론토 한인대축제(TKF: 8.21~23)에 직접 홍보부스 벤더로 참여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기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등 시장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이정선 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이민호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와 이종윤 KOTRA 토론토무역관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민호 지회장은 올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으로 ‘실전성과 현장성’을 꼽으며 “주최 측이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지 않고,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자 9명이 직접 발표한 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상위 4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팀을 구성했다”고 밝히고 “참가자 스스로 시장조사와 마케팅, 협력 파트너와 잠재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고 TKF 현장에서 실제 소비자들과 만나 아이디어를 검증하도록 한 것이 올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과 비즈니스는 계획서대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계획을 수정하며 팀원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험이야말로 가장 값진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최종 평가회를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재 총영사는 “이번 평가회가 단순히 팀 간 순위를 가리는 경쟁의 자리가 아니라 지난 3개월 동안 준비한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또 이종윤 관장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나다 한인창업협회 회장인 윤나영(Natalie Yun) OptiMax Partners 대표가 ‘성공하는 창업팀의 효과성 설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윤 회장은 Fortune 500 글로벌 기업 등에서 25년 이상 쌓아온 인사·조직개발 및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공에는 좋은 아이디어 못지않게 이를 실행하는 팀의 역할과 관계, 리더십, 의사결정 구조를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행동과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팀 역학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소통 방식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한국 기업과 차세대 창업가들이 북미 현지 비즈니스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조직문화와 실행의 간극을 줄이는 실질적인 팀 리더십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최종평가 심사에는 최기천 토론토 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종윤 KOTRA 토론토 관장, 심기호 온타리오 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윤나영 대표, 윤선영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각 팀이 3개월 동안 진행한 시장조사와 사업모델,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성, 시장진출 전략과 실현 및 성장 가능성, 팀 실행 역량과 발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AI 수어통역기 Batoners팀(팀장 이지수)은 캐나다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 박물관, 전철역, 은행, 공항,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현지 기관에 한국의 AI 기반 수어통역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7~8월에는 외교부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 관련 사업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하철역 수어 키오스크 도입 협의와 현지 농학교 수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글로벌 무대로 확대했다.

 

 

Batoners팀뿐 아니라 Ssuk, Wellness Bridge, K-Glow Canada 등 참가팀들도 캐나다 현지 기업과 관련 업계,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협력과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한국의 식품·뷰티·웰니스 산업과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월드옥타 토론토지회는 이러한 활동이 차세대 창업과 경제·기술·문화 공공외교를 연계하는 새로운 실전형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3개월간 멘토링과 시장검증 과정을 거친 4개 참가팀의 최종 사업설명회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월드옥타 토론토지회는 올해 평가회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번에 발굴된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시장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참가팀들이 캐나다 주류사회의 기업과 기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한국의 AI 기술, K-Wellness, K-Beauty, 웰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한 성과를 토대로, 2027년에는 차세대 창업교육과 정책공공외교,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평가회 심사에서 선정된 4개팀이다.

 

■ 1위 : AI 수어통역기  Batoners / 팀장 이지수

 

 

캐나다의 심각한 수어통역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안했다.

캐나다에서 수어통역사 1명이 평균 428명의 농인을 담당해야 하는 현실에 착안해 병원 진료 접수용 AI 수어통역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브랜드 웹사이트와 다국어 브로셔도 제작했다.

토론토한인대축제(TKF)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어 체험 및 AI 정확도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의료·서비스·F&B 분야 관계자들과 Contact Point를 확보해 향후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성을 보여줬다.

 

■ 2위 : Ssuk / 팀장 박민정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건강 원료인 쑥(Mugwort)을 북미 Z세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K-Wellness F&B 브랜드를 제안했다.

고카페인 음료 중심의 북미 시장에서 ‘Zero Caffeine’과 ‘Hip & Aesthetic’을 핵심 차별화 요소로 설정하고 한국의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음료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선보였다.

현장 시장 테스트에서는 첫 구매 고객 가운데 68%의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시장성을 확인했고, 단순한 원료 판매가 아닌 K-Wellness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 3위 : Wellness Bridge/ 팀장 최하영

 

척추·관절·근육의 움직임 평가를 기반으로 전문 치료와 소그룹 맞춤운동을 결합한 통합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기존 피트니스 시설의 유휴 공간과 시간대를 활용하는 파트너십 모델과 4주·8주 통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치료에서 운동, 예방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이어지는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무료 그룹수업과 체력테스트에 약 14명이 참여하는 등 초기 시장 반응도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통증 예방과 건강관리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 4위 : K-Glow Canada / 팀장 김재봉

 

한국 중소 뷰티 브랜드가 캐나다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현지 시장검증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했다.

3개월의 멘토링 기간 동안 한국 뷰티기업 153개사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148개사를 진출 단계와 가능성 등에 따라 분석·분류했다.

또한 캐나다의 드러그스토어, 매스리테일, 전문 뷰티매장, 온라인, 아시안 뷰티 전문점 및 한인마트 등 분산형 유통구조의 특성을 분석하고, 현지 체험단 운영과 소비자 반응을 시각화한 시장검증 리포트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 문의: 647-272-0604, toronto.okt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