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이 ‘빛을 되찾은 날’광복 81주년을 경축하고 기쁨을 나누는 광복절 기념식이 8월15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15일 오후 6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거행한다고 전하고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민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 (대독 또는 영상), 김정희 한인회장 기념사 등과 특별공연, 한인회 여름캠프 학생들의 발표 무대,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를 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과 연대로 함께 나아가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동포 사회와 나누고자 한다.”면서 “81년 전 되찾은 빛의 가치가 이 땅 캐나다에서도 살아 이어지도록, 토론토 및 인근 지역 한인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캐나다 한인 동포사회에 피클볼 동호인들의 협회가 공식 출범해 한인들 간에도 피클볼 붐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캐나다 한인 피클볼협회(Korean Canadian Pickleball Association, KCPA)가 최근 정식으로 발족했음을 밝히고 협회 창립을 기념하는 제1회 협회배 피클볼 토너먼트를 오는 10월3일(토) 노스욕 소재 실내 경기장인 Pickleplex Downsview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클볼 협회는 이번 대회에는 실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피클볼을 사랑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면서, 초급부터 상급까지 3개 디비전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공식 레이팅(DUPR)이 없는 참가자도 사전 레벨 검토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인 피클볼 협회는 "피클볼을 통해 한인 동포들이 함께 땀 흘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중 스포츠의 하나다. 구멍이 뚫린 가벼운 플라스틱 공과 단단한 패들을 사용해 배드민턴 복식 코트와 비슷한 크기(약 6.1m x 13.41m)의 작은 코트에서 경기하며, 코트가 작고 공이 느려 무릎이나 어깨에 무리가 적고 체력 소모가 비교적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세 운동이다.
오는 10월 제1회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협회로 문의하거나 공식 웹사이트(kcpa.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8월18일 서거한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 17주기 토론토 추모식이 19일(수) 오후 6시 쏜힐 사리원식당(7388 Yonge St.)에서 김대중 재단 토론토 지회(지회장 최영범) 주최로 열린다. 추모식에 이어 유종성 연세대 객원교수의 기본소득 관련 특별강연과 대담도 있을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 추모식은 추모사와 헌화, 경과보고 등 순서가 진행되며, 2부 행사로 유종성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
유 교수는 ‘기본소득, 가능성에서 현실로-불평등과 불안정 시대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주제로 AI 확산과 초고령사회 및 기후위기 시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복지·세제·에너지를 결합한 한국형 기본소득 설계모델 등 국민주권 정부 기본소득 정책을 주요 내용으로 강연하며, 유 교수와 함께 방문하는 류근관 교수와 이승주 교수, 김상효 연구위원이 대담을 나누고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유종성 교수
유종성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 정책학 박사로, UC 샌디에이고대(UCSD)와 호주국립대(ANU)교수를 지냈고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의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대 객원교수와 한국불평등연구랩 소장을 맡고 있다.
유 교수 일행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MU, 구 라이어슨대)에서 열리는 2026 기본소득 지구네트워크(BIEN)총회(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에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의 강남훈 부위원장 등과 함께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는 계제에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도 초청됐다.
김대중재단 토론토지회는 “노벨상 평화상 수상자인 김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평생 민주주의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연례 추모식에 함께 하심은 물론 시대적 화두인 기본소득에 관한 특별강연도 들으시는 뜻깊은 자리에 동포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많은 참석을 권유했다.
이번 추모식 참가비는 식사비를 포함해 $30이며, 도네이션도 받는다. 주최측은 좌석예약을 위해 사전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905-580-3233, jasonlee1961@gmail.com >
토론토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2026~2027학년도 온타리오 지역 한국어 학점반 등록이 교육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등록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어는 온타리오주의 정규 고교 학점(Secondary Credit) 과정으로,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언어 역량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학년 한국어 과정(LKKDU)은 대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University Level(U) 과목으로, 한국어를 꾸준히 학습한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서 유용한 선택과목이 될 수 있다. 다만 대학 및 전공별 반영 기준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2026~2027학년도 한국어 학점반은 온타리오 지역 여러 교육청에서 운영되며, 거주지 교육청에 개설되지 않은 경우에도 학교 Guidance 상담교사와 협의를 통해 타 교육청에서 이수할 수 있다. 주요 등록 일정은 <자료 2- 고등학교 한국어 학점반 >을 참고하면 된다.
캐나다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학점반에 등록한 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 체험 지원, 우수 학생 대상 TOPIK 응시료 지원, 2027 Korea Day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온타리오 고교 학점제와 대학진학 준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나다 한인교육자협회(KCEN)와 함께 「현직 고교 교장 및 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자료 1- 슬기로운 고교생활 설명회>를 참조하면 된다.
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8월 25일(화)부터 9월 6일(일)까지 한인여성회, 큰빛교회, 예수성심천주교회에서 모두 3회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교장 및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온타리오 고등학교 학점제와 과목선택, 대학지원 준비, 한국어 학점반 활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캐나다 한국교육원 이지은 원장은 "한국어 학점반은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강점을 정규 학점과 대학진학 준비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청별 등록 일정을 확인해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학점반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는 캐나다 한인교육자협회의 김지은 회장은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통해 온타리오 교육과정과 한국어 학점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