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항쟁 41주년 기념행사…온라인 동참 "의의 새기길"

● 한인사회 2021. 5. 17. 15:16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즈음한 성명' 발표

‘무늬만 민주 개혁정권’ 오명쓰지 말고, 5.18-촛불 초심, 70년 적폐 카르텔 혁파"

5월23일 전후 노무현 전 대통령 제12주기 추모 행사도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일을 맞아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 공식 기념식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도 COVID-19로 인해 대면행사가 제한된 어려움 속에서도 민주화를 위해 피를 흘린 항쟁의 감동을 공유 할 수 있는 기념행사들은 어디서나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광주에서 열리는 정부행사와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관련 이벤트 가운데는 실시간 동참할 수 있으며, 관련 추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쿠데타에 항거하는 미얀마의 민주화 시민운동가들과 유엔대사 등의 참석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캐나다 민주진영의 연대-연합 단체인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에 즈음한 성명’ 발표와 함께 “올해도 대면행사의 감격을 나누지 못하여 극히 아쉽지만, 비록 온라인이어도 5.18 항쟁 정신을 가감없이 되살리는 품격있는 기념행사를 기대하며, 편리한대로 참여하여 민주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의지를 뜨겁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5.18 부정-폄훼자 처벌, 석고대최를... 전직 대통령-기업인 등 특사 거론말라"

 

범민주원탁회는 최근의 국내외 시국과 관련해 입장과 의지를 담은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에 즈음한 성명’에서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발포명령자, 암매장과 실종자들, 계엄군의 성폭력, 그리고 ‘80위원회’의 사실 왜곡과 조작 등 실체와 진상을 철저하게 조속히 밝혀내 관련자를 응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5.18을 여전히 부정·폄훼하고 민주영령들의 명예를 더럽히면서 호의호식하고 있는 학살 주모자들의 사면을 취소하고 소급해 징벌하기를 원한다.”며 “명백히 드러난 사실과 진실마저 부정 · 왜곡 · 모욕해온 수구 반민주 세력은 민주영령과 역사 · 민족 앞에 참회하고 석고 대죄하라.”고 비판했다.

 

성명에서 범민주 원탁회의는 최근 거론되는 이명박 · 박근혜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의 사면논란에 대해 “특별사면 운운은 법치와 사법평등을 무시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반 헌법적 반 민주적 발상으로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현 집권세력에 대해서도 "‘무늬만 민주 개혁정권’이라는 오명을 쓰지말고, 5.18 정신과 촛불혁명의 초심을 되새겨 검찰 · 사법개혁, 언론개혁, 재벌개혁, 노동개혁 등 70여년 적폐의 카르텔을 혁파하고 개혁과 쇄신으로 공의롭고 참된 민주주의를 완성하는데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아울러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민간인 학살 만행을 “5.18 압살범죄의 해외판”이라고 규정하며 규탄하고 학살만행 즉각 중단과 조속한 군정 종식및 민정복귀를 요구하는 한편 ”선량한 미얀마 시민들의 항거와 민주화 투쟁을 적극지지-연대하며,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개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캐나다의 민주 원로들 및 진보적인 인사와 단체들이 힘을 모아 '하나됨의 시너지 역량을 발휘하자'는데 의기투합하여 2016년에 발족한 캐나다 민주-진보인사와 단체들의 연대-연합체이다.

다음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국내외 주요 기념행사들이다.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식 (광주 국립민주묘지, 정부 공식행사)

- 주제: ‘우리들의 오월’ (우리 모두의 오월, 5·18정신의 전국화, 세계화를 통한 통합 메시지 내포)

- 일시: 2021.5.18. 오전 10시 (북미 동부시간 5월17일 월요일 저녁 9시)

- 참여: 5월17일 월요일 저녁 9시 생중계…모국 주요방송, 유튜브 시청 가능.

 

※ 5.18 전후 참배 및 추모 이벤트

▲사이버 참배 (100자 이내 추모 글 올리기) http://cyber.518.org/htm/03.htm?ckattempt=1

▲온라인 추모관 추모글 (500자 이내) 올리기

    https://518people.org/bbs/board.php?bo_table=remember&wr_id=1

▲5.18 41주년 특집 온라인 역사탐방(해설사와 함께 하는) ‘오월의 기록’ 시청

  토론토 5월18일 오전 1시(한국 오후 2시) 라이브 방송 참여 ; http://play.afreecatv.com/afreecaedu

 

토론토 ‘광주 민주화 항쟁 41주년 기념식’

- 일시: 2021.5.18 오전 11시

- 참여: Join Zoom Meeting

(https://us02web.zoom.us/j/89791241171?pwd=NzdwTERFSEdETi9FM0lHU25Gemp1dz09)

- Meeting ID: 897 9124 1171, Passcode: 518

 

노바밸리 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 일시: 2021년 5월18일(화) 오전 11시

- 장소: 울프빌 로터리클럼 대회의실

- 내용: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

 

미국(뉴욕)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 일시: 2021년 5월17일(월) 오후 6시 뉴욕 플러스교회

- 내용: 기념식 및 미얀마 민주화 투쟁 연대와 응원, 미얀마 시민활동가 및 유엔대사 참석

- 연락처: 860-478-6659, 917-418-3421

 

한반도 평화연대,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온라인 기념식 및 강연회

- 일시: 2021년 5월17일(월) 오전 10시 (북미 동부시간 5월16일(일) 저녁 9시)

- 강사: 이재봉 교수 (원광대 정치외교학/평화학 명예교수)

- 줌 미팅 ID: 748 863 5400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모식 및 추모공연

- 주제: 열 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

- 일시: 2021년 5월23일(일) 오전 11시 (북미 동부시간 5월22일(토) 저녁 10시)

- 관련행사: 2021년 5월18일 ‘노무현의 명연설’, 5월20일 특별 다큐 ‘노무현의 길’

- 참여: 노무현재단 유튜브(www.youtube.com/c/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및 주요 방송 생중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등용 씨, 무궁화요양원 인수기금 1백만 달러 쾌척

● 한인사회 2021. 5. 11. 17:09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Donald Choi Ltd 운영..한인사회 "기부왕"

모금 목표달성 목전에...요양원 인수 눈앞

 

최등용 씨가 2006년 당시 한인장학재단 강대하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모습.  강 이사장은 현재 무궁화한인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 위원이다.

 

무궁화 한인요양원 인수를 위한 모금 마감일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막바지 호응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인 기업인이 1백만 달러의 거액을 쾌척, 일거에 모금분위기를 바꾸면서 모금액 달성 전망에 희소식을 안겼다.  특히 1백만 달러 기부는 한인사회 모금운동 역사상 처음이며 최고액이다.

 

주인공은 워털루에서 ‘Donald Choi’ 회사를 운영하는 최등용(Donald Choi: 82) 사장으로, 무궁화요양원 인수 모금운동 이후 1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은 최 씨가 처음이다. 이전의 기부 최고액은 1차 모금당시 50만 달러를 낸 후 반환받지 않고 그대로 재기부한 신중화 씨의 기부액 50만 달러다.

 

최등용 사장은 지난 5월10일(월) 인수추진위에 연락해 1백만 달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저의 기부가 동포사회를 고무시켜 모금 운동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말을 전했다고 인수 추진위 관계자들이 밝혔다. 인추위는 아울러 “인수를 확정지을 수 있는 환상적인 기부자가 되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크게 반겼다.

1939년생인 최등용 씨는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웨덴에서 잠시 텍스타일 공부를 하다 1969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가발 수출입 등 무역업과 홈 하드웨어 회사 근무 등을 거쳐 1975년 키치너 · 워털루에 하드웨어&가구업체인 'DONALD CHOI CANADA LTD'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의 사업은 이후 크게 번창하면서 직원이 1백여 명인 회사로 성장, 워털루 산업단지에 자리잡고 하드웨어와 가구 등을 캐나다의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장학재단(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에 2010년도까지 누적 125만 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 스코필드 장학재단에도 큰 기부를 했고, 워털루대 장학재단과 멀티미디어룸 설립 등을 돕고, 워털루대에 유학 오는 포항공대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토론토 불교인회관을 마련하는 데도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같은 폭넓은 자선기부 활동은 모국 정부에도 전해져 2007년 대통령 훈장을 받기도 했다.

 

최 사장이 모금 마감일을 2주 남짓 남겨둔 불안한 시점에 1백만 달러의 거액을 보탬에 따라, 요양원 인수 모금액은 일거에 400만 달러에 이르면서 목표액 450만 달러에 50만 달러 가량만 남겨두게 됐다. 아울러 동포사회가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추진력을 얻은 것으로 전망하며 인추위 측은 크게 반겼다. 이와 관련해 아리랑시니어센터는 60침상의 무궁화요양원 인수가 최종 목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임을 강조하면서 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인추위 관계자는 “그동안 동포사회에서 신규 요양원 또는 노인 돌봄센터 등을 시도했지만 정부에서 기존 면허를 가지고 사업을 잘 운영하는 단체에게 기회를 주는 정책을 취함에 따라 실현되지 못했으나, 무궁화요양원의 면허를 되찾는 것은 요양원 인수를 넘어 확장의 발판을 갖게 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 “무궁화요양원 60침상은 턱없이 부족한 만큼 앞으로 부지를 확보해 요양원을 늘려가야 한다는 점에서 최등용 사장의 통 큰 기부가 동포사회의 기부운동을 새롭게 점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요양원 성금은 다음과 같이 온라인 기부 혹은 체크나 은행접수 등 여러 방법이 있다.

● Chque : Payable To : AAFCC (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보낼 곳 : c/o The Korea Times Daily

                            12 Morgan Ave. Suite 200, Thornhill, ON L3T 1R1

● 한인은행 :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 지점에 기부금 예치

● 온라인 기부 : supportros.ca

● e-Transfer(이메일 송금) : Give-to-RoS@aafcc.ca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 : Charitable Registeation No: 813245636RR0001                                                                           (반드시 영어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기입요망)

                                < 문의: 416-817-5253, 416-937-6410, Contact-Us@aafcc.ca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도 코로나 확산에 교민 173명 확진·3명은 사망

● 한인사회 2021. 5. 11. 13:31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확산 중인 인도에서 특별기를 통해 귀국한 교민들이 2021년 5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금까지 교민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도에서 교민 확진자는 총 173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고, 115명이 완치했다.

 

외교부는 교민사회가 사들인 산소발생기 52대를 외교 행낭을 이용해 현지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귀국하려는 교민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13편의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인도서 귀국한 교민 등 540명중 16명 확진…1명은 인도 변이 감염

 

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인도 교민들

 

인도에서 최근 3차례에 걸쳐 귀국한 교민과 기업 관계자 등 총 540명 가운데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최근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인도에 머물던 재외국민은 이달 4일 172명, 7일 204명, 9일 164명이 입국했는데 일자별로 각각 2명, 10명, 4명이 확진됐다.

입국 검역단계에서 6명, 시설내 격리단계에서 10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1차 입국자 중 1명에게서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교민에 대해 "위중한 상황은 아니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발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강화한 상태다.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와도 7일간 해당 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한다. 이후에도 7일간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게 된다.

 

이들은 시설 퇴소 전 입국 6일 차에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해제 전인 입국 13일 차에 보건소에서 또다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총 3차례 검사를 받는 셈이다.

 

1차 입국자 중 임시생활시설 격리 7일이 지난 167명(미결정 검사중 1명·장기 입소자 1명·타질환으로 병원 이송 1명 제외)은 음성으로 확인돼 자가격리로 전환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에 한 번 더 검사를 받는다.

2·3차 입국자도 현재 7개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이며, 1차 입국자와 동일하게 검사 등의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보건기구(WHO)는 전날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우려해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분류했다.

인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주요 변이가 두 개(E484Q, L452R)가 있어 흔히 '이중 변이'라고 불린다.

 

이 단장은 "인도 변이는 전파력이 높아지는 영국형 변이와 비슷한 전파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게 많은 의견으로 나타나면서 WHO가 우려할 수 있는 변이로 추가 지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변이가 어떤 백신에 대해 우려할 만한 내성을 나타낸다는 근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백신의 효과를 다소 떨어뜨리는 것은 과학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유효하다고 판단하는 의견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 필기시험 한국어 등 없애려다 철회

● 한인사회 2021. 5. 8. 19:48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한인 사회와 한국계 의원 강력 항의…주지사가 백지화 지시

 

캘리포니아주 한국어 운전자 안내서 [캘리포니아주 차량국 홈페이지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한국어 등 25개 언어의 운전면허 필기시험 서비스를 없애려다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사회 등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폐지 방침을 긴급 철회했다.

7일 일간 새크라멘토 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차량국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32개 언어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영어 등 7개 언어로 간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나 개빈 뉴섬 주지사의 긴급 지시로 이를 백지화했다.

 

차량국은 지난달 27일 행정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 스페인어, 아르메니아어, 중국어, 인도어, 파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로만 필기시험을 치르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차량국은 한국어 등 나머지 25개 언어로 제공해온 필기시험 서비스는 없애기로 했다.

 

LA 한인회 등은 이러한 방침이 알려지자 한국계를 비롯한 소수 민족의 미국 정착을 어렵게 하는 차별 행위와 같다고 항의했고,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미겔 산티아고 주하원의원, 한국계인 데이브 민 주상원의원도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뉴섬 주지사는 차량국에 운전면허 필기시험 언어서비스 간소화 방침을 백지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차량국은 성명에서 "필기시험을 7개 언어로만 치르겠다는 최근 결정을 번복한다"면서 "7개 언어를 쓰는 사람이 DMV 고객의 95% 이상을 차지하지만, 영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회화에 제약이 있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