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은 2월 22일 오후2시 욕밀점 정육코너에서 '돼지 잡는 날(Pork Carving Performance)' 행사를 열어 고객의 호응리에 성황을 이뤘다.
‘돼지 잡는 날’은 통돼지를 현장에서 다양한 부위별로 해체하여 프리미엄 고기로 변신시키는 짜릿한 순간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이날 행사에서도 통돼지 해체쇼와 함께 프리미엄 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방문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갤러리아 슈퍼마켓의 최고 ‘정형의 달인’이 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특수 부위부터 삼겹살, 목살, 등심 등 다양한 인기 부위까지, 원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하게 키운 온타리오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입이 떡! 눈이 번쩍!’이라는 홍보 문구처럼 통돼지 해체 과정을 현장에서 즐기며, 갤러리아 슈퍼 만의 품질 높은 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흡족해 했다면서, 더욱이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운 돼지고기를 제공해 고객사이에 건강하고 신선한 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647-352-7788 >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는 오는 7월 서울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한민족청년과학도 포럼[YGF] 및 차세대과학기술리더 포럼[YPF] 참가자를 지원한다면서 참가 희망자는 2월23일까지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국 과학기술 발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류를 통한 민족 유대감 고취는 물론 국내외 청년과학기술자들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킹 기반 마련, 차세대 과학기술인재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등을 위해 열리는 YGF와 YPF는 7월 7일(월)부터 12(토)까지 5박6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캐나다에서 6년 이상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로, YGF의 경우 과학기술관련 전공(의료, 간호, 약학 등을 포함)의 학부(Undergraduate Program) 1~4 학년 재학생 가운데 최근 성적표 CGPA가 최소 75% (또는 3.0 out of 4.0) 이상이어야 한다. YPF는 역시 과학기술관련 전공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post-doc) 재학생,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한국까지의 왕복항공료 일부와 행사기간 5박6일의 숙식비를 지원한다.
한편 과학기술자협회는 이공계 및 의대 학부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회원에 가입해 AKCSE의 각종 혜택을 누릴 것을 권유했다.
협회에 올해 2~3월에 신규 가입하면 1년 회비를 면제해 주고 캐나다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한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으며, 캐나다-한국 간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지원 등 국제협력 및 연구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웃리치 활동과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인턴십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태권도사범연합회 대표와 호남향우회장 등을 역임한 백남식 소망교회 장로가 2월13일 새벽 3시10분쯤 서니브룩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는 15일(토) 오전 10시30분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에서 교회장으로 거행된다, 소망교회 교인인 고인은 안수집사(2006)와 장로(2014)로 장립해 지난해 병석에 눕기 전까지 성실하게 교회를 섬겨왔다.
태권도 공인 9단 사범인 고 백 장로는 전라북도 완주 출신으로 1983년 캐나다에 이민와 온타리오 윈저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했다. 이후 토론토로 이전, 백남식 태권도장을 열어 운영하면서 ‘백남식 태권도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 보급과 태권인 양성에 힘썼다. 2003년에는 이태은·윤오장 사범 등도 함께 한 ‘캐나다 태권도사범연합회’ 창설멤버로 참여해 대표를 지내는 등 캐나다 태권도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고인은 지역사회 봉사에도 헌신적으로 나서 토론토 한인회 이사를 지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호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 한인민주회의 공동대표(2010)를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재경 권사와 큰딸 수연 씨· 앤드류 리 부부에 손녀 은별·은서, 작은 딸 유리 씨·메이슨 터치스톤 부부에 손녀 은혜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