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캐나다 동부 기념식 열려

● 한인사회 2022. 5. 23. 17:03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8일 오후 6시 토론토 한인회관 강당서

각계 동포들 참여, 5.18 항쟁정신 기려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캐나다 동부지역 기념식이 5월18일(수) 오후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3년 만에 감동을 나누며 대면행사로 열렸다.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행사주제로 열린 올해 5.18 기념식은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가 주최하고, 5.18기념식 준비위원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토론토 한인회를 비롯해 모국 5.18 기념재단과 미주 5.18 항쟁동지회, 주 캐나다 한국대사관, 토론토 총영사관,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 한카노인회, 캐나다 한인양자회, 호남향우회와 각 향우회, 월요봉사회, 사월의 꿈 합창단, 민주포럼,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사람들, 기본소득 캐나다본부 등 여러 동포단체들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5.18 기념식은 식전에 5.18 항쟁에 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의의와 항쟁정신을 되새기면서 희생된 민주영령들을 추모하는 한편, 1980년 5.18 직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도와 기념을 계속해 온 캐나다 민주 원로인사들의 열의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 등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를 되살린 고귀한 희생과 민주· 정의· 인권· 평등· 대동 평화의 5.18 정신을 되새기고 선양(宣揚)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특히 캐나다에서 5.18 항쟁과 피해자들을 지원해온 것을 비롯해 군사독재 시절부터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민주인사들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성원해 온 이 곳 한인동포 원로인사들 가운데 1차로 3명(윤택순, 송완일, 김병권)을 선정해 ‘자랑스런 민주 한인상’을 시상, 기념패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해 공로를 칭송했다. ‘자랑스런 민주한인상’은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처음 시상하는 민주화 공로상의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는 김득환 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신 읽었고,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과 김종천 범민주원탁회의 의장이 추념사를 통해 ‘5.18 정신의 구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5.18 항쟁의 헌법전문 등재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의혹들의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등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예멜합창단 선창으로 참석자 들이 제창했으며, 예멜합창단은 ‘평화의 기도’ 등 추모 연주를 했고, 한국무용연구회 회원들은 추모 무용공연을 통해 숙연한 분위기로 5.18 희생 영령들과 유족, 피해자 등을 추모하고 위로했다.

Tel: 416-773-0070, 416-505-1969. canadamin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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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충만한교회 부지 요양시설 설립 가능하게

시의회 제출 위해 ... 3월말까지 1만명 서명 목표

 

한인 제2요양원 설립 준비위원, 왼쪽부터 유동환·양요셉·유종수·정창헌·이상경 위원.

 

무궁화요양원에 이은 제2의 한인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설립준비위원회가 요양원 부지로 예정하고 있는 '기쁨이 충만한교회(1100 Petrolia Rd.)의 토지 용도(Zoning)변경 청원에 한인동포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제2 한인요양원 설립 준비위원회(위원: 김근래.양요셉.유동환.유종수.이상경.정창헌)는 "요양원 건립을 위해서는 부지로 예정하고 있는 기쁨이 충만한교회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토론토 시의회에서 용도변경을 승인하도록 한인사회가 청원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요양원 설립부지로 정해진 기쁨이 충만한교회는 양요셉 담임목사가 교회터를 제공하겠다는 통큰 결단을 내려 쉽게 확보 됐으나, 용도가 요양시설 설립이 가능한 지목으로 변경돼야 만 건물을 신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10일부터 1만명을 목표로 시작해 3월말까지 진행 중인 이 청원에는 현재 약 5천여명이 서명한 상태다. 준비위는 1만명이 서명하면 시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준비위는 설립예정인 요양원은 총 건립 예산 3~4천만 달러를 들여 7층 건물에 최대 128개 침상규모로 계획하는 한편 현 교회 건물터는 주차장으로 쓰게 된다고 밝혔다.

 

설립준비위는 "무궁화요양원 60개 침상은 대기 중인 2백여명을 고려할 때 한인사회로선 턱없이 부족해 요양원 추가 설립이 절실하다”면서 “특히 한인 1세들이 급격히 늘고있는 상황에서 새 요양원 건립은 동포사회 숙원”이라고 강조, 이번 청원운동에 한인사회가 발벗고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청원서에 서명하는 방법은 ▶Change.org 사이트에 접속 후 청원 페이지 우측의 영어성함과 이메일란을 입력하고 아래 Sign this partition 청원서명 배너를 클릭하면 되며, ▶간단한 진행을 원할 경우 No 배너를 선택하고 ☞ 다음 페이지 아래부분의 Skip for now를 누른 후, 다음 페이지 아래에 있는 See News on the petition you signed를 누르면 서명이 완료된다. < 문의: 416-262-7154, donyu4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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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위한 실천방안 토의

이병룡 - 이정훈 상임고문에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3월4일 오전 11시 사리원 한식당에서 올해 1분기 정기회의와 의장인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평통 자문위원과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등 5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 총영사가 기조강연을 한 뒤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주제의 동영상 시청 및 실천 방안 그룹토론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김득환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의한 북한과의 대화 진전을 회고하고 캐나다 평통이 청년위원 중심으로 젊은 층과 더 활발히 교류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시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대로 평화가 번영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라는 인식하에 평화를 지속 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는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동향과 미중경쟁의 글로벌화, 미러 갈등 등 신냉전이 예고되는 국면에서 올해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을 기념해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과 실천이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실천방인 토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주고 받으며 캐나다 사회 공감 확산, 공공외교 활성화, 평화 명소 발굴 및 조성, 자문위원 실천 방안 등에 대해 토의을 진행했다.

 

토의결과 발표에서는 로얄 온라리오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활용한 과거-현재-미래를 평화 주제의 행사 나이아가라에 추진 중인 가평전투기념비와 연계한 한반도 지도 조형물 건립 던다스 광장, 동물원, 공원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 소망 홍보 행사 평화통일 걷기대회 도심 대형 전광판 홍보 캐나다 현충일과 한국 평화를 연계한 글짓기 대회 정치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통일 염원 촛불 운동 차세대 및 영어권 한인과의 적극적인 교류 지역 국제관계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한 청년 평화토론 대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뒤 이은 표창장 전수식은 김 총영사가 이병룡 상임고문과 이정훈 상임고문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19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룡·이정훈 고문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폐회 인사에서 김연수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로 적극 참여해 준 참석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실천 방안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뜻을 모으자”고 밝혔다.

                                                     < 문의: 647-560-8180, puac.toronto.2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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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총영사, 해밀턴시 경찰청 방문 청장과 협력방안 협의

 

김득환 총영사가 프랭크 버겐 해밀턴시경청장(오른쪽)과 부청장 등과 만나고 있다.

 

주 토론토총영사관 김득환 총영사는 지난 3월3일 해밀턴 시 경찰청을 방문, 프랭크 버겐(Frank Bergen) 청장을 만나 한인사회 안전을 위한 경찰의 특별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시안대상 혐오범죄 등 주요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과 총영사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김 총영사는 한인 커뮤니티 등 사회 안전에 쏟고있는 해밀턴 경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동포들이 우려하는 차량절도, 혐오범죄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경찰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찰과 한인 커뮤니티의 유대 강화를 위해 한인사회와 경찰당국이 함께 하는 한식 나눔 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한식 나눔행사는 해밀턴 지역 한인들과 시 경찰 관계자들이 한식을 함께 나누면서 공동체 안전과 관련된 상호간의 협력 증진은 물론 한국문화 홍보, 경찰 채용정보 공유 등에 주안을 두는 이벤트로 제안됐다.

 

이에 프랭크 버겐 해밀턴 경찰청장은 공감을 표하고 “한인사회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매우 협조적”이라고 평가하면서,상호 협력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김종길 경찰영사는 이번 해밀턴시 경찰청과의 면담을 계기로 향후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조가 확대되어 한인사회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문의: 416-920-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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