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앞으로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도 현지 번호와 전자여권만 있으면 모국내 공공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함께 재외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전 세계 240만명에 달하는 재외국민은 국내 공공 웹사이트 이용 시 큰 불편을 겪어왔다. 본인 확인 단계에서 국내 통신사 인증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많은 재외국민이 출국 전 알뜰폰을 따로 개통해 매달 요금을 내며 유지하거나,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왕복 수 시간이 걸리는 재외공관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재외국민 등록이 돼 있고 주민등록번호와 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외 현지 휴대전화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토스 등 5개 민간 금융 앱을 통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편해졌다. 정부24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 '간편인증'을 선택하고, 해외 휴대전화 번호를 국가코드와 함께 입력한 뒤 발급받은 인증서로 확인하면 된다.
김경협 동포청장은 "재외국민이 거주국의 휴대전화로 한국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장관도 "해외 거주 국민의 고충을 해소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AI 민주 정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민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도현 기자>
6월6일(토) 오후 2시30분 Richmond Hill Presbyterian Church서
정윤재바리톤, 김한나 - 송 스텔라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 김혁피아니스트 등 전문 음악인 5명 연주무대
시니어들을 위한 아웃리치 연주활동을 위해 창단된 비영리 음악단체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Society: 대표 김혜정)가 오는 6월6일 펀드레이징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는 “음악이 꼭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간다”는 취지로 전문 음악인들이 의기투합해 2025년 7월에 창단된 온타리오 기반의 연주그룹이다.
사운드 브리지는 “음악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니어, 아동, 그리고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라이브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운드 브리지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병원, 시니어 레지던스, 요양원 및 지역 커뮤니티 등 약 40여 곳에서 3,500명 이상의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발한 아웃리치 연주 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6월 6일(토)에 가질 펀드레이징 콘서트는 Richmond Hill Presbyterian Church(10066 Yonge Street, Richmond Hill, L4C 1T8)에서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출연진은 정윤재(Jay Jung) 바리톤를 비롯해 김한나(Hanna Kim) 및 송 스텔라(Stella Song)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Rachel Kim) 및 김혁(Hubert Kim) 피아니스트 등 5명의 멤버가 출연해 연주한다. 입장료는 Free인 대신 도네이션을 받는다.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시니어 아웃리치 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운드 브리지 김혜정 대표는 “시니어와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 아웃리치 활동을 위해 모처럼 마련하는 기금모금 콘서트에 큰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많이 오셔서 연주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의: soundbridge.society@gmail.com>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포들의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해 시작한 한인회관 텃밭 분양 프로그램을 올해로 6번째, 봄 식재시즌을 맞아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곳은 토론토 한인회 건물 뒤편의 초지를 텃밭으로 만들어 채소를 심어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회원 가운데 신청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텃밭 사용료는 한 시즌당 지난해보다 $10을 올린 $40이다. 텃밭을 분양받은 후 모종과 장비는 신청자 본인이 준비해 경작해야 한다.
한인회는 텃밭 분양에 대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여유와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를 권한다”면서 “해마다 땀과 노력으로 심고 기르는 각종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는 즐거움과 잘 익은 채소들을 수확해 이웃에 나누는 따뜻한 정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토론토 한인회 (회장 김정희)는 2026년도 5~6월 문화 프로그램을 11강좌 준비해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강좌는 5월4일부터 개강한다.
한인회 5~6월 문화강좌는 시니어들을 위한 피클볼이 월요일 오전 10시와 11시 2개반이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것을 비롯,
화요일에는 근육강화 훈련(12:30~2:00)과 회원 무료 배드민턴(오후 3:00~5:00), 스마트폰 2.0(호후 3:00~4:00)등 3개 프로그램,
수요일에는 시 창작 강의(오전 11:00~12:00)와 노래교실(오후 12:30~2:00)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목요일은 연필스케치(오전 10:30~12:00), 컴퓨터 기초교육(오전 11:00~12:30) 등 2개 프로그램이 있고,
금요일은 힐링요가(오전11:00~12:00)와 수채화(오후 12:30~2:00)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회원 무료 하이킹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한인회에 전화 혹은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8주에 회원이 $80, 비회원은 $100이다. 각 강좌별로 5명 이상 등록하면 강좌가 열리지만 미달되면 취소된다. 한인회는 모든 강좌를 사전등록제로 운영한다며 강좌 취소를 막기 위해서도 미리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한인회사무국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