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윌로우데일 연합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6.3승리 자축과 전환시대의 과제’ 주제 ...시사 한겨레 후원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Korean Canadian Democratic Community Roundtable Conference)가 6월 연합모임을 겸한 월례 「시민 아카데미」의 제57차 강좌를 6월19일(목) 오전 11시부터 노스욕 윌로우데일 연합교회(349 Kenneth Ave. M2N 4V9)에서 시사한겨레 신문사 후원으로 개최한다.

 

올해 연간 주제를‘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민의 힘’으로 정한 원탁회의는 이번 강좌를 한국의 6.3 대선에서 내란세력을 제압하고 정권교체를 이뤄 국가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과 관련, 전세계 동포들과 연대해 수차례 전 정권 규탄집회 등 목소리를 내며 ‘대한동포 참정캠페인’등 투표참여 활동까지 전개해 온 시민과 동포들의 노고를 평가하고 자축하는 의미에서 ‘6.3승리 자축과 전환시대의 과제’라는 주제를 정해 진행한다.

 

모임에서는 모국의 내란수사를 비롯한 3대 특검 및 사법개혁 등 정치 사회 개혁과제와 민주헌정 정상화 진척 및 분석의견, 향후 대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관심있는 이들은 사전 신청하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지난 3일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 반란세력에 대한 민의의 단호한 심판이며 민주헌정 수호의 사필귀정 승리로 평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 문의: canadaminju@gmail.com, 416-625-2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