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23일 ‘제자들(Disciples)’ 주제로 열려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는 10월21일부터 23일 주일까지 노진준 목사(PCM공동대표: 사진)를 강사로 2022 가을 부흥회를 열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나눴다.

‘제자들(Disciples)’이라는 주제로 열린 부흥회에서 노 목사는 21일 저녁 ‘세상에 있는 자들’(엡 1:1~2)이라는 제목의 첫 설교를 시작으로, 22일 저녁 ‘은혜를 입은 자들’(엡 1:3~14), 주일인 23일은 오전 8시30분 1~3부 예배에서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계 11:15~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일 설교에서 노진준 목사는 “기독교와 교인들이 세상의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은 교회와 교인들이 못돼서가 아니라 ‘다르지 않다, 너무 똑같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아야 할 성도들의 삶과 신앙을 깨우쳤다.

노 목사는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고 하는 성도들이 어느 하나 조금도 손해 보거나 양보하지 않으려고 다투고, 재물과 권력을 쫓으며 ‘내 자녀만 잘돼야 한다’고 발버둥치는 모습, 그러면서 기도하고 간구해서 입에 넣어야 ‘응답해 주셨다’고 만족해 하는 모습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둔 모습일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두렵고 떨리는 세상에 살며 힘들고 병들고 핍박을 받는 환경이라 할지라도 슬퍼하지 않고, 혹은 넉넉하고 안정된 삶과 권세를 지녔다고 해도 기뻐하며 오만하지 않은 모습이 은혜입은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일 것”이라고 전했다. 노 목사는 이어 “작은 자나 큰 자나 은혜입은 믿음의 사람들로, 우리 삶을 주관하시며 동행하시고 신실하게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고백과 감사, 그런 소망의 삶에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음을 믿고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이고 신앙”이라고 힘주어 상기시키며 구별된 신앙인의 삶을 역설했다. <문의: 416-226-4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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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2022 전도축제, 목회자 세미나도 성료

● 교회소식 2022. 11. 21. 15:5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기쁨이 충만한교회서 강유형 목사 강사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말씀의 은혜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양요셉 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목사)가 개최한 2022 전도축제가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와 북미 여교역자협의회. 토론토 전도대학,토론토 유학생선교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려 참석자들이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오직 복음과 성령으로 부흥하라!’는 주제로 매일 저녁 시간 집회를 인도한 초청강사 강유형 목사(서울 성수교회: 감리교 웨슬리전도학교 교수)는 사흘간 ‘예수, 그 놀라운 능력의 복음’(막 1:1, 마 9:35~38), ‘우리가 믿고 전하고 누릴 천국복음’(마 10: 7~10),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복음’(눅 19: 1~10)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역설하고 감동과 은혜를 전했다. 강 목사는 18일 오전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하며 복음전도의 사명을 북돋웠다.

강 목사는 첫날 “천국복음의 소유자들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추구하지 않아도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서 “이 복음을 누리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삶이며, 이 축복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도”라고 강조, 자신의 폭력배 두목 전도체험을 간증했다. 둘째날 강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악한 영을 쫓아내고, 모든 불치병을 치료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는 전도의 열매가 맺어진다”고 능력전도와 관계전도를 역설했다. 강 목사는 “예수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해 천국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삶이 가치있고 성공하는 인생”이라고 도전을 주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전도축제는 기도로 합심해 준비한 목사회는 물론 교회협의회와 여교역자협의회 등 교계 단체들의 전·현 임원이 다수 출연해 순서를 맡아 집회를 도왔다. 첫날 김부의 여교역자협의회장 기도를 시작으로, 김석재 목사(목사회 회록서기, 순복음영성교회 담임)는 전도와 부흥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고, 교협 총무 최신수 목사(아름다운장로교회 담임)는 헌금기도, 전 목사회장 서인구 목사(소망교회 원로)는 축도를 했다.

이틀째는 유학생선교회 대표 김지연 목사(토론토 커넥션교회 담임)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진전 목사회장 김용식 목사(온누리연합교회 담임)의 기도, 전 감리회 지방회장 김주엽 목사(강림교회 담임)의 합심기도, 목사회 서기 김초희 목사(열린교회 담임)가 헌금기도, 박영준 목사는 헌금찬양, KAPC 전 노회장 정창송 목사(전 밀톤 한인교회 담임)는 축도를 했다. 또 사흘째는 전 목사회장 김동욱 목사(큰나무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합심기도는 전 여교역자회장인 심상대 목사(부활의 교회 원로)가 인도했으며, 헌금기도는 목사회 회계 권영정 목사(세계로 교회 담임),축도는 전 목사회장 송창규 목사(전 등대교회 담임) 등이 순서를 진행했고, 교협 부회계 문경옥 목사(주찬양교회 담임)는 사흘간 반주를 맡아 수고했다. 또 Good Music Ministry와 드림합창단, 스마일 싱얼롱, 물망초 찬양단, 서이삭 한인합창단 지휘자(피아노 독주) 등이 특별 출연해 집회 예배를 도왔다. < 문의: 647-280-9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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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3주년 기념 Korean Week 화려한 무대

한인 코럴 대표주자 과시할 매머드 무대 준비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토론토 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 지휘 서이삭)이 토론토 총영사관이 개최하는‘한국주간(Korean Week)’행사의 스페셜 이벤트로 마련하는 10.29 특별음악회의 구체 레퍼토리와 출연진을 공개했다. 10월29일(토) 저녁 7시 다운타운 Yorkminster Park Baptist Church (St Clair 지하철 역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음악회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선착순 누구나 참석해 수준높은 ‘음향’을 즐길 수 있다.

‘Korea-Canada Music Concert- 한국민요부터 베토벤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1백명이 넘는 수준급의 매머드 무대를 준비하는 한인합창단은 이번 음악회 스페셜 게스트로 토론토 오페라 하우스 소속인 캐나다 최고의 어린이합창단 Canadian Children's Opera Company (CCOC)와 클래식 라디오 채널 96.3에 나오는 토론토 멘델스존 합창단 멤버들, 토론토대학 피아니스트 김영건 씨 외에 비올리스트 최준수, 소프라노 리모어, 바이올리니스트 송화은 씨 등 많은 전문 음악인들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주곡은 1부 한국음악에서 고향의 향수가 가득 담긴 민요와 가곡, 그리고 애국가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들 중 엄선한 곡을 솔리스트 리모어, 최준수, 송화은 등이 한인합창단과 협연한다. 2부 서양음악의 마지막 곡인 베토벤 '코랄 판타지'는 클래식 명곡 '환희의 송가(Ode to Joy)'를 작곡하기 위해 베토벤이 작곡한 '서사시'로, 약 100명의 출연진이 베토벤 음악의 웅장한 스케일을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 서이삭 지휘자가 직접 연주곡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동서양의 음악을 더 쉽고 깊이있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다.

서이삭 지휘자는 뉴욕 줄리어드 음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수많은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캐나다 ‘국가대표’2인에 선정돼 국제 쇼팽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초청 받아 참여한 바도 있다. 그의 피아노 연주는 클래식 라디오 96.3에 방송되기도 했다. 북미에서 각종 음악콩쿠르 심사와 피아노연주 및 지휘 (한인합창단과 OYMCO 오케스트라)를 병행하고 있는 능력있는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한인합창단은 “클래식 음악은 한정된 음악회의 횟수와 장소, 비싼 티켓 등으로 특권이라고 느껴질 만큼 접하기 힘들지만, 이번 음악회는 한국영사관의 도움으로 무료 감상을 할 수 있는 만큼, 나이, 국적, 언어를 넘어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수준 높은 음악으로 공감하며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권유했다. < 문의: 416-986-2771, tkcchoir.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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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소망] "편리함은 변질을 가져옵니다"

● 교회소식 2022. 11. 21. 15:4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목회칼럼]

김치길 목사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담임목사>

공생애가 끝날 무렵,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맞이하여 성전에 올라가셨는데, 성전이 마치 장사터 같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성전 입구에 돈 바꾸는 사람과 짐승을 파는 사람이 있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이스라엘 성인 남자들은 성전세를 내야 했는데 일반 동전을 사용할 수 없고, 성전에서 사용하는 동전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기 위해 먼 지역에서 제물로 쓰일 짐승을 끌고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예루살렘까지 오는 동안 짐승에 흠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제물로 쓰일 수 없었기에, 성전 입구에서 제물을 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던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돈 바꾸는 일과 제물이 될 짐승을 파는 것은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기에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성전 입구에서 제물을 파는 것은 순수하고 깨끗한 짐승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한 것이 그 제도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핵심이 사라져버리고, 사람들은 편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나중에는 제물을 가져오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고, 아무도 제물을 가져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제사를 잘 드리게 하려는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지만, 이렇게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 세월이 흐르며 변질된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대면예배를 중단하고 비대면 영상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예배는 정말 좋은 대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편의주의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문화 속에 가득합니다. 편의주의에 익숙해지면, 편의주의가 영적 세계에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영적 영역에서 사람들의 편의에 초점 맞추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무리 순수한 동기에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편의주의가 예배 속에 들어오면 신앙이 변질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좋은 동기로 출발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할지라도 사람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 변질되는 것입니다. 편의를 추구하며 의무적인 행위만 남았을 때, 변질에는 속도가 붙습니다. 이런 변질은 이스라엘과 교회 역사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월 30일,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으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제물이나 형식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숫양의 기름보다 우리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드리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드리는가를 보십니다.

 

이 시대 우리는 신앙생활의 편의주의와 싸워야 합니다. 편의주의에 물들면, 자신도 모르게 신앙이 변질되고, 점점 병들어 가며 죽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참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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