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능력시험 4월11일 욕대학서 시험...원서 3주간 접수

 

토론토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해외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 관련 진학·취업을 준비하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0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오는 4월 11일(토) 욕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원서 접수 및 교부는 1월12일부터 2월2일(월)까지 3주간 진행된다. 기타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총영사관 웹사이트나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 취득한 TOPIK 성적은 한국 대학(원) 진학, 정부초청 장학생(GKS) 및 연수 신청, 한국 관련 취업과 인턴십, 체류 자격심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교육원은 이번 시험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학습 계획과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시행되며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2백명이 넘는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다.                                                  < 문의: 416-920-3809 ex242 >

중잉한글문화학교, JK~G12 대상 예술+체육 융합 17주 프로그램 개설   

교육연극연출가 한우경 강사와 공인 6단 이정석 사범 지도, 인성-예절 겸 한국문화 교육

 

 

토론토 중앙장로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23 Fasken Dr., Etobicoke. ON. M9W 1K6)가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문화 전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월15일 주일부터 JK에서 G12 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뮤지컬 한글교실’과 ‘태권도 교실’을 중앙 한글 문화학교에 새로 개설해 운영한다.

뮤지컬 한글교실은 JK부터 G7까지, 태권도 교실은 JK부터 G12까지를 대상으로 하며,시간은 뮤지컬이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태권도는 매 주일 오전 10시부터 개강해 오는 6월14일까지 17주간 봄 학기를 진행한다. 수강 등록비는 학기당 $30 이며 간식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새로 개설하는 뮤지컬 한글교실은 유명 교육연극 연출가인 한우경 특별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한글과 한글 문화교육을 노래와 연극을 포함한 무대연습과 속담을 통한 인성교육, Art& Craft 등 한글을 몸으로 표현하며 직접 무대를 꾸미고 발표하는 활동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게 된다.

또 태권도 교실은 국기원 공인 6단 수석사범인 현재 BBW 태권도장의 이정석 사범이 지도하여 전통 태권도와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등도 배워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중앙교회는 두 신설 프로그램이 한국어 교육에만 그치지 않는 예술과 체육을 융합한 어린이 품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동시에 연마하면서 한글과 한국문화에 익숙해지도록 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길러줄 의욕적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972년 9월 10일 창립 이후 ‘말씀으로, 사랑으로, 복음으로 세상을 섬기는 공동체’비전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역에 힘써온 교회 전통을 살려,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서도 한인 자녀들이 자랑스러운 뿌리를 가진 세계시민으로 자라 가기를 소망하며, 향후 정기 공연, 발표회,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확장 계획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문의 및 등록: 437-604-7043, 416-798-3731, CCKCS2026@gmail.com >

민소윤 전문의 강사로 감정이해공감대화관계회복 전략 안내

 

HF Care(구 홍푹정신건강협회)는 2026 새해 두번째 웰니스 세미나(Wellness Seminar)로 ‘감정코칭(Emotional Coaching)’주제의 한국어 무료 대면 및 온라인 워크숍을 오는 1월 24일과 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협회사무실(1751 Sheppard Ave East)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

온라인 줌 참여의 경우 사전 등록자에게 줌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민소윤 소아정신의학과 전문의로, 감정이해, 공감대화, 관계회복을 위한 실제적이고 따뜻한 감정코칭 전략을 알려준다.

 

HF Care는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이고 따뜻한 감정코칭 전략을 나누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특히 부모 자녀간의 관계 등에서 감정을 더 건강하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및 등록: 416-493-4242/437-333-9376, 강소연 mental health worker, soteon.kang@hfcare.ca >

캐나다인들 베네수엘라 침공 "남의 일 아니다"

● CANADA 2026. 1. 10. 06:4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불량이웃' 트럼프에 불안감... 힘의 무질서 시대 암울한 전망

미 베네수엘라 침공 후폭풍에 촉각

캐나다인들 불안과 예고된 실존적 위협"

 

 

새해벽두 미국 트럼프 정부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대통령 ‘납치’사태에, 캐나다는 물론 국제사회가 충격과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대상’도 노골적으로 거론, 미주는 물론 동맹이던 ‘불량 이웃’에 유럽까지 반발하며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가 단지 한 나라 장악이나 석유 이권만이 아닌 ‘트럼프식 팽창주의’, 곧 '돈로 독트린(Don-roe Doctrine)'의 발현이며 신제국주의적 무질서 시대가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캐나다는 큰 충격을 받은 나라 중 하나다. 미국의 침공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캐나다인 60% 이상은 ‘캐나다 주권에 대한 예고된 위협’이라는 인식을 보였다. CBC와 Maclean’s· Toronto Star등 주요 언론은 트럼프가 말했던 ‘캐나다 51번째 주 병합론’과 ‘그린랜드 점거’ 모두 현실화될 수 있다고 염려했다. 나노스 리서치의 닉 나노스(Nick Nanos) 수석분석가는 "캐나다인들은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느끼고 있다"고 불안감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내세운 ‘자원 안보’와 ‘마약 척결’ 명분이 캐나다의 북극항로 및 영유권이나 오일샌드 에너지 통제권 압박에도 예상할 수 있다고 본다. 이번에 캐나다산 원유값이 급락, 최근 1년래 최저치를 보인 것도 그런 우려의 반영이라는 것이다.

 

토론토대 아이샤 아마드(Aisha Ahmad:정치학) 교수는 트럼프의 영토 강점 가능성에 대해 “캐나다를 폭력 병합하는 것은 북미 전체의 재앙”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베네수엘라 사태가 입증했듯 국제법은 언제든 무시될 수 있고 캐나다의 국경선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실존적 위협"이라고 진단했다.

 

 

캐나다 정부는 독재자 마두로 제거와 민주화는 환영하면서도 국제법 준수와 주권적 권리를 강조하는 조심스런 태도다. 하지만 마크 카니 총리는 6일 유럽방문 중 덴마크 프레데릭센 총리를 만나 “그린랜드 미래는 덴마크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미국이 강점하려고 한다면 NATO가 무너질 것”이라고 동병상련의 연대를 표해 캐나다의 곤혹스런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캐나다 정치권은 보수당(피에르 포일리브 대표)이 “자유의 승리”라며 트럼프를 축하한 반면, 신민주당(NDP)과 녹색당, 블록퀘벡 등은 각각 "명백한 침략” “사실상 납치” “위험한 선례”라며 국제법 위반 폭거를 비난했다. 중남미 이민 커뮤니티도 이번 사태에 찬·반이 엇갈리는 복잡한 양상이다. 그러나 대다수 언론과 시민활동가들은 미국의 침공을 비판하며 향후 미칠 파장에 큰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럼프 대통령은 다음 대상이라며 콜롬비아와 쿠바, 멕시코, 그린랜드 등을 언급했다. 해당국들은 현실로 다가온 위협에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미국이 공격할 경우 “민중의 대규모 저항”을 경고했고,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쿠바도 미국압력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린랜드의 닐센 총리와 덴마크의 프레데릭센 총리는 “미국의 그린랜드 영토욕은 꿈일 뿐”이라고 견제했다. 영·불·독·이태리 등 유럽 주요 7국도 6일 덴마크 옹호성명을 냈다. 그러나 이들 나라 모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국제적 연대만 강조할 뿐이다. 하지만 유엔안보리는 친미-반미 국간 격한 논쟁만 벌였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에는 대만문제와 우크라이나 침략 등에 명분을 준 나쁜 신호라는 지적도 있다.

 

트럼프의 미국이 단순한 ‘지역 개입’을 넘어, 19세기 '먼로주의'를 '돈로 주의'로 되살리면서 세계 질서의 구조적 변화를 촉발할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더 이상 국가간 조약이나 동맹, 국제법이 안전장치가 아님을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캐나다 뿐만 아니라, 한국 또한 외교·안보·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져 한반도 문제를 포함, 전략적 고민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국제사회는 패권국간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과 반미국들의 생존연대 등의 혼돈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새해 초 세계전망이 어둡다.                            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