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위 구성 15일 오전 11시 장례예배 드려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 650 McNicoll Ave. M2H 2E1)는 지난 4월6일 오전 향년 84세를 일기로 소천한 고 김세용 원로장로의 장례를 교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장례 예배를 4월15일(월)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드리기로 했다.

영락교회는 교회장을 위해 당회서기인 한영호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14인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고 김세용 장로는 토론토 영락교회 창립멤버이고 첫 당회원으로 교회를 섬기는 등 평생을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해온 존경받는 교우라고 영락교회는 전했다.

유족은 부인 임신영 집사와 슬하에 David William 두 아들과 5명의 손주를 두었다.

장례는 15일 오전 11시 교회에서 장례예배를 드린 뒤 12시30분 제1 영락동산에서 하관예배를 드린다. < 문의: 416-494-0191 >

밀알교회, 4월19일~21일 봄 부흥회

● 교회소식 2024. 4. 15. 06:0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2024 봄 부흥회, 송태근 목사 강사로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 는 주제로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는 2024 봄 부흥회를 4월19일(금)부터 21일 주일까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를 강사로 개최한다.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예레미야 애가 3:22~23)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송태근 목사가 19일 저녁 7시30분 ‘두번째 기적’(마 14: 22~33)이라는 제목의 첫 집회 인도를 시작으로, 이틀째인 20일(토) 저녁 7시30분에는 ‘선택’(창 13: 8~13), 주일인 21일은 오전 8시30분 1부 예배, 10시30분 2부 예배, 낮 12시30분 3부 예배 등 3차례 예배에서 ‘결산할 때’(마 25: 14~19)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전한다.

강사 송태근 목사는 1994년부터 18년간 노량진 강남교회 3대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고 2012년 삼일교회에 청빙받아 현재까지 사역 중이다. 송 목사는 삼일교회를 젊은 성도 비중이 높은 대형교회로 성장시키는 한편 교회개혁 실천 운동에도 앞장서는 등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총신대와 총신대신대원,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 등에서 수학했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표적인‘쾌도난마’시리즈를 비롯해 20권에 달하는 역저를 펴냈다.

밀알교회는 부흥집회에 앞서 4월18일(목)오전 10시30분 박형일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목요기도회를 열고 봄부흥회를 통해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으로 신앙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합심 기도한다. 또 부흥회 기간 중에는 아동부(G 1~6)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부흥회와 유치부 어린이들을 위한 Child Care 돌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밀알교회는 “말씀의 은사가 출중한 송태근 목사 부흥회에 많은 성도들께서 오셔서 큰 은혜를 나누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새 봄맞이 전도행사, 4월6일 이웃초청 '봄 음악회' 열어 

제22기 '아주 특별한 만남', 4월16일 개강 6월18일까지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지난 6일 저녁 동포사회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새봄맞이 전도행사인 ‘봄 음악회’를 열고 성도들이 함께 전문 음악인들의 연주와 노래, 무용 등 공연을 즐기며 태신자 신앙안내 프로그램인 ‘아주 특별한 만남’(아특만)을 소개했다.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열린 봄 음악회는 김윤희 씨의 사회로 본어린이합창단이 ‘고마워요’ 등 2곡을 부르면서 막을 올렸다. 이어 앤드류 다오 클라리네티스트와 김한나 바이올리니스트가 김혜정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2~3곡 씩을 연주하고, 이들이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 삼중주도 들려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성악은 한규원 씨와 이영송 소프라노가 독창으로 청중을 감동시켰다. 후반부에는 ‘나빌레라’무용단이 한국 전통무용의 고운 자태를 무대에 펼친 뒤 마무리는 본남성합창단이 합창으로 장식했다. 합창단은 피날레를 선글라스와 발랄한 율동을 가미한 ‘챔피언’곡으로 마무리, 참석자들을 즐겁게했다.

음악회 중간에는 ‘아특만’이 영상을 통한 성도의 체험적 간증과 고영민 담임목사의 소개말로 안내됐다. 고 목사는 “검색 만능의 시대지만,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의 ‘사색’이 필요하다”고 전제,“삶의 의문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면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게 될 신앙프로그램”이라고 전하고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환영한다”고 초대했다.

 

'아특만' 22기, 4월16일~6월18일, 10주 신앙 안내 프로그램

한편 본 한인교회는 ‘아특만’ 제22기 프로그램을 4월16일 개강, 6월18일까지 10주 동안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여는 아특만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식사와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 중에는 오후 6시 지하철 핀치역에서 교회까지 차량도 운행한다.

본 한인교회는 “삶의 의문을 해결 받을 수 있도록 기독교 신앙의 기초부터 성령사역까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앙의 궁금증을 나누고 배우며 실제적 신앙경험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아특만을 안내하면서 △기독교인은 무엇을 믿는가 △복음이란 무엇인가 △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가 △어떻게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등에 대한 의문을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밝혔다.

‘아특만’은 믿지 않는 사람, 혹은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으면서도 믿음이 약한 경우 믿음의 깊이를 더하려는 사람 등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본한인교회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지난 21기까지 많은 불신자와 태신자를 신앙인으로 인도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로 탈바꿈시키면서 수많은 체험적 간증이 쏟아져 나온 좋은 신앙 이해와 성숙 프로그램이라고 권장했다.

성산장로교회, 장로-권사 등 임직예배 드려

● 교회소식 2024. 4. 15. 05:4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4월7일 임직--- 지희윤 장로, 이섭 - 안지훈 안수집사, 김현정 권사  

 

 

토론토 성산장로교회(담임 남호진 목사)는 4월7일 주일 오후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지희윤 장로와 이섭·안지훈 안수집사가 장립했으며 김현정 권사가 취임했다.

예배는 남호진 목사 사회로 공병화 장로가 기도하고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 최재만 노회장(한우리교회 담임)가 ‘교인의 장로이자 하나님의 장로’(출 24: 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장로를 비롯한 임직자들의 소명의식과 충성을 강조했다.

임직예식은 남 목사 집례로 임직자와 성도들의 서약, 장로와 안수집사 안수, 공포 및 가운착의·임직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회서기 김치길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가 권면과 축사를 전해 충성스런 직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답례에서 지희윤 장로는 부름받은 자들로 늘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예배는 유윤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