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순복음 방주교회(담임 양경모 목사: 200 Finch Ave. West, M2R 3W4)가 2026 새해 1월 신년축복 다니엘 새벽기도성회를 열어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신앙성숙의 한해를 열어간다.
방주교회 신년축복 다니엘 기도성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자’라는 주제와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왕하 20:5)는 성구를 부제로 2026년 1월2일(금)에 시작해 26일(월)까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양경모 담임목사가 강사로 진행한다.
양경모 목사
기도성회 대상은 목회자와 사역자 및 평신도 등으로,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자’‘말씀으로 회복하기를 원하는 자’,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사람의 기도자’등이다.
방주교회는“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의 시간을 만들고, 찬양과 말씀으로 회복하여 새로운 기쁨을 경험하면서 하루 첫 시간의 기도를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도성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나누며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647-828-9191 >
「"God"? What's That?: A Translation Guide on "God" for Our Godless World」
("신(God)"? 그게 뭔데?: 신을 잃어버린 세대를 위한 '신' 개념 번역서)
토론토 한인교회와 CMCA(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 등에서 목회자와 강사, 신학교수 등으로 사역중인 한인 1.5세 정승오(Paul Seungoh Chung) 목사가 신앙갈등을 겪는 청소년 등을 위한 지침서 「"God"? What's That?: A Translation Guide on "God" for Our Godless World」("신(God)"? 그게 뭔데?: 신을 잃어버린 세대를 위한 '신' 개념 번역서: Cascade Books, 176페이지)를 펴냈다.
정승오 목사는 CMCA를 설립하고 섬기다 은퇴한 정헌범 목사(전 토론토 영락교회 부목사)의 아들이다.
정 목사의 책은 ‘신이 없는 세상’과 ‘신이 말을 거는 세상’사이의 경계선에서 고민하는 회의론자들과 구도자, 의심하는 신자, 그리고 신앙 교사들을 위해 쓰여진 안내서다. 다시말해 “하나님이 없다는 세계관으로 살아가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의 생각하는 방식과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 믿음의 갈등 속에 있거나 교회를 떠나거나 심지어 적대적인 그들을 하나님을 보다 깊이 알고 그 분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어 나가도록”조언하는 책이다.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며 비기독교적 환경 혹은 탈 기독교적 환경에서 사는 이들이 어떻게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매료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온 저자가 ‘God at the Crossroads of Worldviews’(세계관의 교차로에 선 하나님)에 이어 2번째로 펴낸 책이다. 풀러신학교와 맥매스터 신학교, UT 신학교의 총장과 교수들이 추천의 글을 썼다. Indigo 혹은 Amazon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문의: seungohc@hotmail.com, johnhb.chung@gmail.com >
해마다 성탄절 시즌에 소수민족 성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CMCA: 대표 임재량 목사)이 올해도 무슬림 이웃들을 초청해 12월20일(토) 오후 4시 SIM 빌딩(10 Huntingdale Blvd., Scarborough, ON M1W 2S5)에서 축하파티를 연다.
이번 성탄축하 파티에는 무슬림 12가정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선물도 건네며 함께 교제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성탄의 의미와 복음의 축복을 전한다.
토론토에 60만명 이상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CMCA는 “성탄절 시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무슬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며 주변의 무슬림 이웃과 동료,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소개와 함께 가정당 $100가량 드는 식사 교제와 성탄선물 준비에 기도와 물질의 동역도 요망했다.
정관일 분교장이 마련한 축하 및 예배모임은 12월12일 오후 5시 리치몬드힐 낙원식당에서 선후배 동문과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먼저 드린 예배는 교무처장 김석남 목사 인도로 동문회장인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재학생과 동문들로 된 합창단이 찬송가 ‘나의 죄를 정케하사’(320장)를 특송했다.
정관일 목사
이어 분교장 정관일 목사가 ‘강단에서 기름부음, 회중석에 행동이’(눅 24: 48~49)라는 제목으로 설교, 동부신학교가 2005년 개교이래 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전하고,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미래를 향한 알찬 꿈과 소망을 더욱 키워가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부르심에 충성하며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주의 칭찬받는 일꾼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참석자들이 찬송 ‘참 반가운 성도여’(122장)를 부른 뒤 임재승 교수(다운스뷰장로교회 담임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는 이종배 전도사의 사회로 게임과 오락순서를 가지며 참석자들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친교를 다졌다.
동부신학교는 방학에 이어 내년 봄학기를 2월5일(목) 개강 감사예배를 드리고 2월9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