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작은 도시서  '시네플렉스 대형 스크린빌려 "대~한민국!"응원 목청껏 애국가

워털루 키치너 인근 한인들... 한국-체코전 2:1 역전승에 환호,  '극장 응원전' 감동축제

 

김앤장 부동산 팀, 사비 대관으로 극장 공동응원 성사…지역 한인 후원동참 3경기 예약

현장후원 즉석 경품이벤트, 열기 고조... 조별리그 후 32강 16강전도 응원위한 후원요청

 

 

2026 북미월드컵이 시작된 지난 6월11일 저녁, 온타리오 워털루 지역 한인동포들은 인근 극장에 모여 한국대표팀이 짜릿한 첫 승리를 거둔 감격을 함께 나누며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다.

 

이날 지역한인들이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극장 공동응원전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로컬비즈니스인 ‘김앤장 부동산’(Kim & Jang Realty)의 김종욱·장용찬 리얼터가 사비를 털어 인근 시네플렉스(Kitchener Cineplex Cinemas & VIP) 상영관을 임대해 동포사회에 알리면서 지역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사됐다. 두 리얼터의 적극적인 마중물 헌신에 한인사회가 힘을 모으면서 2,3차전 조별리그 남은 두 경기도 극장 공동응원이 확정되고 좌석 예약도 벌써 끝난 상태다.

 

월드컵 개막 첫날인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극장에서 공동응원한 워터루-키치너-캠브리지 인근지역 한인들은 시내플렉스 극장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국대표팀이 체코를 2대1로 꺾고 첫 승리를 거둔 통쾌한 경기장면을 대형화면으로 즐기며 벅찬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공동응원을 펼친 한인동포들은 한국팀이 선제골을 먹은 순간 잠시 실망감으로 숨을 죽이기도 했으나, 뒤이어 동점골, 마침내 역전 승리골이 터지자 모두 일어서서 함성을 지르며 얼싸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침내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극장을 가득 메운 한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윤도현 밴드(YB)의 애국가를 합창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동포들은 “모두가 조국애로 한마음 하나된 축제같은 순간이었다”며 “월드컵이 지역 한인들을 뿌듯한 대한의 자존심으로 뭉치게 만든 모처럼의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공동응원전을 성사시킨 주역인 김앤장 부동산의 김종욱·장용찬 리얼터도 “승리의 환희 속에 목청껏 부른 애국가는 타국에서 살아가는 교민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극장 응원전 첫날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다”고 감동과 흥분을 전했다.

 

 

이날 극장 공동응원은 준비 과정의 훈훈한 일화도 감동을 더해 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종욱·장용찬 리얼터는 당초 토론토의 도매상을 모두 뒤져 60여 개의 응원용 손태극기를 어렵게 확보해 남은 2, 3차 전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 전량 회수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침 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주민의 도움으로 다행히 200개의 태극기를 긴급히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현장에서 회수하지 않아도 2,3차 전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고, 참석했던 동포들은 감동과 추억이 담긴 태극기를 가지고 귀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 응원열기가 무르익으며 극장에 참석해 함께 응원을 펼치던 지역 비즈니스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과 '켄조 라멘 워털루(Kenzo Ramen Waterloo)'의 사업주들이 즉석에서 무료 상품권을 후원해 현장 깜짝 이벤트도 이뤄졌다. 상품권은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어 공동응원의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장 리얼터는 이같은 지역 한인들의 열광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미 예정된 18일(2차전)과 24일(3차전) 공동응원전도 극장 좌석이 모두 예약 완료로 만석이 된 상태라고 전하면서. “남은 두 경기 극장 공동응원도 2세 자녀들을 포함한 동포들이 세대를 초월해 함께 모여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하나 되는 행복감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용찬 리얼터는 "월드컵 응원전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특히 "앞으로 남은 2차전과 3차전 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지역 비즈니스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조별리그 3경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32강과 16강전까지 지역 한인이 함께하는 공동응원전 예약도 고려 중이지만 부담이 커서 아직 망설이고 있는데,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한인사회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동참해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요망했다.

< 문의: 519-716-0959, ericjang.ca@gmail.com (장용찬 리얼터), Kim & Jang Realty www.kimjang.ca >

 

 

온타리오 워털루 지역 한인동포들, 시네플렉스 극장 빌려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김&장 부동산 팀, 조국사랑에 사비들여 극장 대관, 공동응원 마중물 역할 

 

소식들은 한인사회 잇단 후원 동참으로 조별리그 3경기 공동응원 성사

작은 도시-작은 애국열정이 동포들 결집된 힘으로 결실, 한인사회 귀감  

 

워터루-키치너-캠브리지 동포들 월드컵 계기 한마음 "대~한민국" 외칠 예정  

장용찬 리얼터 "한국인끼리 정 나누고 싶었다...후원 이어져 나머지 경기 응원도 했으면"

 

 

2026 FIFA 북미월드컵이 6월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19일까지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의 중소도시인 워터루 지역 한인들이 사비로 극장을 빌려 워터루를 중심으로 인근 키치너와 캠브리지 지역 한인동포들이 함께하는 공동 응원전에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와 귀감이 되고 있다.

 

워털루 지역 공동 응원전은 이 곳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로컬 비즈니스 ‘김앤장 부동산팀’의 김종욱-장용찬 리얼터의 아이디어와 사비 갹출이 마중물이 됐다.

 

두 리얼터는 월드컵을 계기로 동포들이 뜻을 모아 한국대표팀을 공동응원하며 조국애로 뭉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구상, 극장 대관을 알아보고 한인사회에 공동응원을 제안하는 한편, 첫 경기 공동응원에 필요한 비용을 자비로 충당했다.

두 리얼터는 6월11일(목) 한국팀의 조별 1차전 체코와의 첫 경기(EST 저녁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극장 공동응원을 위해 현지 대형 영화관 체인인 시네플렉스(Cineplex)를 교섭하여 대관했다.

이어 극장내 초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음향 시스템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린 공동응원이 가능해졌다며 동참할 동포들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고 지역 한인사회에 알렸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 한인들도 뜨겁게 호응하기 시작했다. 워터루-웰링턴 한인회를 필두로 지역 내 소규모 한인 비즈니스들과 개인 등의 자발적인 동참과 후원 문의가 잇따른 것.

이에 응원붐이 조성되며 용기를 주었고, 첫 경기에 이은 6월18일(목)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EST 저녁 9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24일(수)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EST 저녁 9시: 멕시코 몬테레이)까지 3경기의 극장 공동응원이 확정된 것은 물론, 후속 경기들의 공동응원 개최에도 희망이 생기게 됐다.

 

한국대표팀 경기 일정 (한국시간 표기)

 

행사를 주최한 김앤장 팀의 장용찬·김종욱 리얼터는 "교민들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사비로 대관을 준비 중이었는데, 교민 사회가 한뜻으로 자발적인 후원을 보태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전하고 "소중하게 보내주신 후원금은 행사 준비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하고, 행사 후 남는 후원금이 있다면 오롯이 공동 응원전에 참여하는 교민들을 위한 선물과 현장 경품, 이벤트 혜택 등으로 투명하게 환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조별리그 3경기 응원전에 멈추지 않고 남은 예선 경기와 그 이후의 여정까지 극장 공동응원의 감동을 계속 이어가게 되기를 소망했다.

장용찬 리얼터는 “첫 경기를 저희 팀이 기쁘게 마중물을 부어 3경기까지 가능해졌지만, 뜨거운 열기가 예선전 전 경기는 물론 그 이후까지도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뜻있는 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공동응원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실 후원자분들의 참여와 문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리는 2026 북미월드컵에 관심은 크지만 한인동포들이 한국 축구대표팀 공동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모으는 곳은 온타리오 워털루 지역이 처음이다.

워터루와 키치너· 캠브리지 지역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첨단 기술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곳으로 한인 유학생, 연구원, 기술직 직장인, 자영업자, 이민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한인동포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러나 인구수가 많지 않고 지리적으로도 광역토론토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중소도시여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비용과 뜻을 모아 모국 축구팀 공동응원전을 성사시킨데 대해 지역 한인동포들의 조국사랑과 단합된 결집력의 모범이라는 칭송이 쏟아지고 있다.

 

공동응원을 처음 기획한 장용찬 리얼터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이 행복했던 기적 같은 추억을 많은 분이 가슴에 품고 계실 것”이라며, “월드컵의 고국팀 응원은 거창한 이유 보다 그저 한국이라서, 그리고 우리가 한국인이니까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은 것 뿐으로, 순수한 애국심과 따뜻한 정을 동포분들과 한자리에서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앤장팀은 한국팀 응원의 함성이 타 지역과 타 주에서도 크게 번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필요하면 극장 계약과 비용 등 실무 운영 절차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워터루 지역 공동응원전 선착순 참가신청은 예약 사이트

(www.kimjang.ca/worldcup2026) 활용하면 된다.

        < 문의: 1-519-716-0959, ericjang.ca@gmail.com, Kakao Talk ID: yongchanjang >

 

6월7일 주일 오후, KPCA 동노회 주관으로 2대 담임목사 취임예배

 

노희송 노회장 "건강한 리더십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 든든히 세워 나가길"

배 목사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비전으로 사명감당에 최선 다할 것"

 

 

캐나다 동신교회(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 배장훈 제2대 담임목사가 공식 취임했다.

 

동신교회는 지난 5월31일 이임한 박태겸 담임목사 후임 배장훈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6월7일 주일 오후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노희송 큰빛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많은 성도들과 노회 임원들을 비롯한 목회자들 등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노회 서기인 장성훈 목사(이글스필드 한인교회 담임) 인도로 드린 감사예배는 참석자들이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310장)을 부른 뒤 양정승 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동신 시온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말씀은 노회장 노희송 목사가 에베소서 4장11~13절을 본문으로‘건강한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노 목사는 건강한 리더십을 성경적 관점과 공동체적 관점으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먼저 성경적 관점에서 리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팔로워십의 사람이어야 하고, 성과에 조급해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목회의 본질을 충실히 지키며 그리스도와 성도를 연결하는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교회 공동체적 관점에서는 목회자의 그릇만큼 교회도 성장한다”면서 “목회자뿐만 아니라 장로와 모든 직분자, 성도들이 한 몸이 되어 서로의 손과 발이 되어줄 때 교회 공동체가 비로소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조언했다.

 

노희송 목사

 

설교 후 취임식이 이어져 김성경 장로가 배장훈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노희송 노회장은 배 목사의 서약과 교우들의 서약을 차례로 받았다. 또 취임 축복기도를 하고 배 목사의 취임을 공식 선포한 뒤 취임패를 증정했다.

 

박태겸 목사

축사와 권면은 직전 담임 박태겸 목사가 맡아, 지난 29년간의 목회 회고와 함께 “신실하고 역량있는 분에게 후임 바톤을 넘겨주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배장훈 목사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박 목사는 “목회의 본질은 조직이나 기교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 즉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의 목회를 강조하고 “1대 목사의 '투자(Investment)' 위에 2대 목사가 '개선과 발전(Improvement)'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기를 축원한다”면서 “교회를 가족으로 여기고, 세대 간을 아우르는 연합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2의 부흥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 겸 신뢰를 전했다.

 

배장훈 목사는 답례 인사를 통해 “저는 복을 받은 사람”이라며 담임의 자리에 오기 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뒷받침해 준 어머니, 아내 등 가족들과 멘토였던 노희송 목사를 비롯한 사역의 동역자들 및 큰빛교회 등의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받은 은혜와 사랑을 앞으로 동신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라는 비전과 한사람을 사랑으로 품어 주님의 제자로 서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을 표어로 삼아 신실히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장훈 목사

 

예배는 찬송가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를 다함께 부른 후 노희송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취임한 배장훈 목사는 지난해 5월 공동의회에서 청빙 결정된 뒤 7월 동신교회에 부임해 사역을 해왔다. 배 목사는 Tyndale College에서 선교학을 전공하고 Tyndale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Div)를 마쳤으며,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예배학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이어 1998년부터 토론토 새문안교회 EM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미국 아리조나 템피 장로교회 교육목사, 휴스턴 중앙교회 EM 교육목사,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행정 부목사에 이어 2024년까지 큰빛교회 부목사로 8년간 사역해 오다 동신교회 2대 담임목사로 청빙됐다.

 

배 목사는 앞서 인사말에서 밝힌 것처럼 앞으로의 동신교회 목회사역에 대해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Gathered Church, Scattered Church)를 세워간다는 비전으로 모이기에 힘써 예배와 기도, 찬양이 넘치는 영적부흥과 열방을 복음화하는 선교적 교회의 사명 감당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표명했다.    < 문의: 905-338-0191, www.canadadongshin.ca >

 

 

2026 'Korealicious – Taste of Korea' ...한식의 맛과 문화 알려

 

한식진흥원 지원... KCBA, 토론토총영사관, 갤러리아 등 협력

한국 조은주 쉐프 초청 쿠킹쇼도, 식당들 특별 프로모션 시행

 

 

온주 한인비즈니스협회(KCBA: Korea Canada Business Association of Ontario, 회장 채현주)가 모국 한식진흥원의 지원과 토론토총영사관 및 갤러리아 슈퍼마켓 등과 협력으로 6월12일(금)부터 30일(화)까지 광역토론토(GTA) 지역 소재 한식당 30곳이 참여하는 한식 문화축제 ‘2026 Korealicious -Taste of Korea’를 개최, 한국음식의 맛과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한다.

 

이번 한식 문화축제 행사 기간에 참여하는 한식당들은 대표 메뉴를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선보이고, 고객이 다양한 한식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업소들은 새로운 고객층 확보는 물론 한식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한식축제 행사는 넷플릭스 화제작인 ‘흑백요리사’의 금수저 요리사 조은주 셰프를 초청해 특별 쿠킹쇼도 진행한다. 조 셰프는 계절 식재료와 전통 장을 활용한 현대적인 한식 메뉴를 선보여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식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SNS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참여 음식점들과 한식 문화를 적극 알리고, 한식을 보다 친숙한 문화 콘텐츠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최근 한식의 글로벌 인기와 세계화 흐름에 맞춰, ‘Korealicious’ 축제를 대표적인 연례 한식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6월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파일럿 행사로 기획되었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한식을 경험하고, GTA 지역 한식당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문화축제에 참여하는 한식당은 한국관, 달동네, 88살롱, 명동교자 칼국수, 정수네본가, 북창동 순두부, 교동반점, 사리원, 한바탕, 서울감자탕, 부산밀면, 초원식당, 코비, 미네르바의 부엉이, 다온, 우주분식 등 다양한 메뉴의 한식당 30곳이 참여한다.

                                       < 문의: 416-920-3809, kcba.toronto@gmail.com >

 

 

[시국 논단]

선관위가 기름을 부으며 매국 적폐들의 ‘불길한’ 불길이 확산의 조짐

독재망령 젖어 민주주의 파괴하고 자주평화 훼방의 노림수 암적존재

 

민주진보 내홍과 분열에 빠져 자중지란의 내부총질에 정신 팔 때 인지

무뎌진 칼 갈아 발본쇄신 사회대개혁 명운 걸어야, 전망도 시간도 없다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판을 반민주, 반헌법 세력의 부활축제로 만든 6.3 선거 오염의 ‘원흉’들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면 과녁으로 등극했다. 축제를 원만하게 운영해 깔끔히 마무리해야 할 본분을 망각하고 되레 재를 뿌려 민주주의를 위협한 때문이다.

 

사상 유례없는 투표지 부족 사태는 헌법기관인 선관위가 국민 참정권을 침해하여 반헌법적 행위를 한 것이니, 탄핵에 준하는 징벌은 불가피 하다. 의도적인 선거 망치기 공작은 아니었는지, 내란세력과의 연계설 등 불거진 의혹과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해 책임을 묻고, 엄정한 시정조치를 단행해 절대 재발이 없게 단도리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선거가 불씨를 살리고, 선관위가 기름을 부으며 매국 적폐들의 ‘불길한’ 불길이 확산의 조짐을 보이는 점이다. 6.3 선거를 통해 되살아난 수구 적폐 극우 좀비들이, 때를 놓칠세라 기세를 올리고 있다. 예상하고 우려한 대로, 아니 예상보다 더 빨리 더 거세게 저들의 난잡과 난동이 시작된 감이 든다. 젊은이들의 참정권 침해 규탄시위를 기화로 선거부정 재선거를 내란당이 부추기고, 총리까지 지낸 넋빠진 자, 역사팔이 장똘에 미국 극우잡배도 끼어들어 설치는 난장판이 가관이다.

 

이 또한 내란과 적폐무리를 철저히 뿌리뽑지 못한 실패의 후유증이고 이른바 ‘집단지성’에 기댄 방심의 업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바로 대통령과 민주진영의 지지율 급락 소식이 말해준다.

 

선거를 빌미로 ‘윤 어게인’과 사대극우(事大極右)를 선전 선동하는 저들의 노림수는 뻔하다. 독재망령에 젖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주 평화를 훼방하는 것 외에 무슨 선의가 있는가. 민주주의의 적이고, 공동선의 암적 존재이며 평화를 깨는 사회악일 뿐이라는 말이 과한가.

 

우리 공동체가 지켜야 할 민주 정의 평화의 가치와 비전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6.3 선거와 수구의 준동이 웅변해주고 있다. 저들의 기세를 방치 방관했다가 뒤통수 맞고 하루아침에 역사가 뒷걸음 쳐 다시 암흑천지가 될지도 모른다. 특검에 나온 내란수괴 윤석열이 어찌 더 기고만장 해졌겠는가.

 

잊지 말아야 한다. “민주주의는 피와 눈물을 먹고 자란다!”. 역사의 진보는 힘드나 퇴행은 순식간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정의와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그럭저럭 정의가 바로 서나?, 유야무야 평화가 오던가?. 방심했다 뒤집히고 어이없이 패퇴 낙담하는 어리석음을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위기감이 업습할 때, 늦었다고 조바심 날 때가 적기다. 6.3 선거가 내란세력에 면죄부를 줬다고 패배감을 퍼뜨리지 말라, 오히려 확실히 척결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경고다. 조작 검찰부터 내란 법원까지 신속히 도려내라! 내란세력 척결과 극우박멸에 이번에야 말로 끝장을 보지 않으면 진짜 되치기 당할 위기가 온다.

 

지금 내홍과 분열에 빠져 자중지란의 내부총질에 정신을 팔 때가 아니다. 민주 진보는 지금이 바로 똘똘뭉쳐 절치부심(切齒腐心), 와신상담(臥薪嘗膽)하여 권투중래(捲土重來)를 각오할 때다. 이를 악물고 눈을 질끈 감고, 발본쇄신과 사회대개혁에 명운을 걸지 않으면 전망이 없다. 시간도 없다. 2년 뒤 총선, 4년 뒤 대선이다.

 

개혁과 청산에 피로니 역풍이 두려운가, 차라리 그만 두는 게 낫다. 허울좋은 통합, 적당한 미봉과 타협으로 선한 척, 자기만족의 희망고문은 자멸의 길일 뿐이다! 그럴려면 아예 포기하고 일찌감치 백기를 들어 굴종을 선언하라.

그게 아니라면, 진정 급박하고 절실하다면,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결단으로 무뎌진 칼을 갈아 전광석화의 돌진에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 실로 마지막 물실호기(勿失好機)임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