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수업,  5살 이상 18세까지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 M2R 1M8)가 오는 9월15일(일) 개강할 한글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12월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는 한글학교는 5살 이상 18세 까지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고 배우기 원하는 한인은 물론 다른 민족 어린이와 청소년 등도 등록해 수강할 수 있다.

등록은 이메일 northyorkuc@gmail.com을 이용해 하면 되며, 등록비는 $50이다.

한편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는 시니어들을 위해 9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가을 문화강좌도 운영한다. 스마트폰과 하모니카, 미술, 한국음악 등 4개 과목으로, 수강 희망생은 9월13일(금)까지 마감한다.수강료는 $80이다. 노스욕 연합교회는 한국문화를 익히는 한글학교와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문화강좌에 큰 호응을 당부했다. < 문의: 416-895-2233, 박성재 목사 >

 

재단 토론토지회 출범.. 김연수 본부장 - 이병룡 지회장에 임명장

DJ 탄생 100주년 기념... 8월29일 오후 토론토 한인회관서 

김대중 정신 구현 재단활동에 캐나다 동포 적극 참여 요청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강연 및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토론토지회 출범식이 8월29일 오후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이진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먼저 김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으로 추모영상이 상영되고 이상아 판소리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는 김대중 재단 재외동포위원회 김성곤 위원장이 ‘인간 김대중과 한반도 평화’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위원장은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김 전 대통령의 일생과 인간적 면모, 정치역정과 대통령 재임 중의 업적 등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은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김대중 정신을 구현해 나가기 위한 재단의 활동에 캐나다 동포들도 적극 참여하여 반만년 전의 한민족처럼 진정한 건국과 제2의 독립을 이루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3부는 토론토지회 출범식이 열려 이병룡 지회장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김대중 정신을 동포사회에 선양하고 후세에 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규(한국일보 회장)·김인석(토론토 한인노인회장)씨가 출범을 축하하는 말을 전한 뒤 김성곤 위원장이 김연수 캐나다 본부장과 이병룡 토론토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이어 토론토 윌로데일의 Lily Cheng 시의원이 보내온 감사장을 보좌진이 이 지회장에게 전달했다. < 문의: 416-564-1234 >

한인회관서, 오전10시~저녁 10시 종일 흥겨운 축제로

전통놀이- 볼거리- 먹거리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온가족-세대 함께 전통명절 즐기고 체험할 이벤트로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오는 9월21일(토) ‘축제의 계절’가을맞이 동포 이벤트의 하나인 ‘추석맞이 축제의 장’으로, ‘2024 제4회 한가위 가을축제‘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가을축제는 볼거리와 먹거리,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이북 5도민회와 함께 특산물과 장기자랑도 선보이며 씨름놀이도 진행한다.

한인회는 “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인 동포 및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결집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로 열리게 된다”면서 “온 가족과 세대가 어우러져 고국의 추석 문화를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가을축제에 부스를 마련할 업체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한인회는 “2024 한가위 가을축제에 많은 동포들이 참가해 추석명절을 함께하며 흥겹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스신청 및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

한인회관서 오후6시부터.. 재단 토론토지회 출범식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강연 및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토론토지회 출범식이 8월29일(목) 오후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강연 연사는 김성곤 전 동포재단 이사장으로, 김 전 이사장은 4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 등도 역임했으며, 현재 김대중 재단 재외동포 위원장을 맡고 있다.

미주 순회강연을 계속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이번 토론토 강연에서 ‘김대중과 한반도 평화’라는 제목으로 대통령 재임 중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평생 남북 화해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심초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업적을 회고하고 재단과 재외동포위원회의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 강연에 이어 재외동포위 토론토지회 창립과 출범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토 지회장에는 이병룡 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연회와 토론토지회 출범준비 관계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조국의 통일을 바라는 분들을 환영한다”면서 기념강연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