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로 세미나힐링아트바디앤 마인드예술 프로그램액티비티 등 진행

5월7일은 어께통증 자세치료 관련 무료 세미나...김성애 강사가 노스욕 사무실에서

 

 

홍푹정신건강협회는 오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Welcome 수요일’이라는 제목으로 한인커뮤니티 대면 프로그램(무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마다 다양한 주제로 특성있게 바뀌어 세미나, 힐링아트, 바디앤 마인드, 예술 프로그램,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어깨통증 환자를 위한 치료강의를 오는 5월7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자세평가와 치료법 및 자세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협회 노스욕 사무실 (1751 Sheppard Ave. E. 페어뷰몰 맞은 편)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성인 중추신경계 재활치료팀 리더인 김성애 강사(RMT: Kim’s Massage Therapy Clinic)가 어깨와 목 등의 통증으로 고통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방법을 조언해 주게 된다.

 

참가자는 목과 어깨가 드러나는 반팔옷을 입고 참석해야 한다.

          < 문의: 416-493-4242/437-333-9376, skang@hongfook.ca, www.hongfook.ca >

 

캐나다 한인과기협회, 16회 2025 수학 경시대회

5월3일(토) 전국 12개 지부에서  4~11학년대상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최효직)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25)가 5월3일(토) 캐나다내 12개 지부가 있는 각 지역에서 4학년부터 1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각 지부별 경시대회 등록기간과 등록비, 대회장소와 시간 등은 해당 지역 지부에 직접 알아보면 된다.

 

수학 경시대회는 한인 2세들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창의력 테스트를 통해 2세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4-1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마다 기초, 응용 2가지 영역의 다른 문제 총 25~30문제가 출제돼 4-8 학년은 60분간, 9-11학년은 90분간 시험을 치른다.

 

대회 시상은 각 학년 1,2,3등에게 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서 상장 및 상금을 준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각 지부에 문의.

                               < 문의: 416-449-5204, info@akcse.org, www.akcse.org >

 

한인과학장학재단과 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10여명 선발... 5월16일까지 접수, 6월20일 발표

 

캐나다 한인과학장학재단(KCSSF: 이사장 최효직)과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최효직)가 젊은 과학자 인재양성을 돕는 2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할 장학생을 선발한다.

 

오는 5월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장학재단 심사위원회 (위원장 박철범)가 심사해 선발할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 의학 분야 풀타임 학부 3학년 이상 또는 풀타임 대학원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11명을 선정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2인의 추천서, 성적표 등을 과학기술자협회로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들은 6월20일(금)에 발표한다.

 

각 부문별 장학금과 선발인원은 ▲SK 그룹 장학금 ($3,000, 1명)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장학금 ($3,000, 1명) ▲(재)목암과학장학재단(녹십자) ($2,000, 1명) ▲CS Wind 장학금 ($2,000, 1명) ▲KOGAS Canada Energy Ltd. 장학금 ($2,000, 1명) ▲KEB Hana Bank Canada 장학금 ($2,000, 1명) ▲KONA 장학금 ($1,000, 2명, TDB) ▲민동연 장학금 ($1,000, 1명) ▲KCSSF 장학금 ($1,000, 2-3명) 등이다.

                                   < 문의: 416-449-5204, info@akcse.org, www.akcse.ca >

조성준 장관, 캐나다 최고령 참전용사 110세 생일 축하행사 참석
“110세의 인생은 역사 그 자체… 시슬러 씨는 저의 롤모델입니다”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13일 온주 남부 포트 이리(Fort Erie)에서 열린 캐나다 최고령 퇴역군인, 버뎃 “버드” 시슬러(Burdett “Burd” Sisler) 씨의 110세 생일 축하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탈리아 쿠센도바-바슈타 온주 장기요양장관을 비롯한 여러 지역 정치인들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으며,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를 포함한 전국 각 주의 총리들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110세라는 나이는 단순한 생일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이며, 시슬러 씨는 캐나다가 자랑할 만한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 그리고 100년이 넘는 인생 속에서 보여주신 강인함과 품격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슬러 씨 앞에서 유일하게 거수경례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으며, 개인적으로 그분을 저의 롤모델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조 장관의 진심 어린 축사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많은 이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11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것은 축복이며, 이번 만남은 저에게 온타리오 전역의 시니어 분들께 삶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장관, 스코필드 박사 서거 55주기 추모식 참석

“그의 사랑과 희생은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역사적 다리”

 

 

‘스코필드 박사 서거 55주기 추모식’이 지난 4월12일 오전 토론토 동문원에서 열렸다.

1889년 영국에서 태어난 스코필드 박사는 16세에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대학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16년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돼 사역했다.

 

3.1운동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사진으로 기록했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참상을 세계 언론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13년간 한국에서 고아들을 돌보며 헌신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어 성경반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쓴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조성준 온타리오 노인복지부 장관이 참석,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인류애를 기리는 추모사를 했다. 과거 토론토 시의원과 동물원 이사장으로 재임했던 조 장관은 약 1만평 규모의 ‘한국 정원(Korean Garden)’ 조성과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을 설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

 

조 장관은 “스코필드 박사는 추운 겨울, 고아들이 떨고 있던 모습을 보고 본인의 속옷을 벗어줄 정도로 한국사랑과 인류애가 깊었던 분”이라며, “단순한 선교사가 아니라, 한국을 위해 생애를 바친 진정한 위인이었다”고 추모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에 사는 우리 한인들도 그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물원 내 한국 정원과 동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후세를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성준 장관은 13일 온주 남부의 Fort Erie에서 열린 캐나다 최고령 퇴역군인 Burdett ‘Burd’ Sisler 씨의 110세 생일 축하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탈리아 쿠센도바-바슈타 온주 장기요양장관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하고 더그 포드 온주 수상과 전국 각주의 수상들도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110세는 단순한 생일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이며, 시슬러 씨는 캐나다가 자랑할 만한 진정한 영웅”이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 100년이 넘는 인생에서 보여주신 강인함과 품격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라고 강조하고 “개인적으로도 저의 롤모델”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 문의: 416-988-9314 >

 

조성준 장관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3월28일 스카보로 컨벤션센터에서 성료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의 4선을 축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밤 행사가 지난 3월28일 저녁 스카보로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측의 임웅순 주한 캐나다대사와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피터 베슬렌팔비 온주 재무장관, 스티븐 라체 에너지장관과 보수당 주의원 다수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밴쿠버에서 접시닦이로 이민 생활을 시작한 제가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특히 15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꿋꿋이 나를 믿고 도와준 평생의 반려자 조순옥 아내와 2018년 선거 후 뇌졸중으로 병원에 누워있던 내게 희망과 용기를 준 더그 포드 온주 총리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한 온주 장관과 주의원들도 역경을 딛고 장관의 자리에 오른 조 장관을 존경한다 면서 여러 정치인에게 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웅순 대사는 "조 장관은 늘 더 나은 공동체와 미래 세대를 위해 뛰어왔다"며 "특히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조 장관의 헌신적인 노력에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추켜세웠다.

 

1967년 이민한 조 장관은 밴쿠버에서 광부, 접시닦이, 청소부 등으로 일하다 토론토로 건너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회사업가로 활동했다. 이후 1991년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시의원 8선, 주의원 4선에 성공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했고 2018년에는 온주 노인복지장관으로 입각해 현재까지 7년째 봉직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사를 표하며 "남을 돕는 일이 곧 자신을 돕는 일이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들로부터 사랑을 되돌려 받는다"고 강조했다. < 문의: 416-988-9314, raymond.cho@pc.ola.org >

 

한인회관서 오전 10시30분부터... 운영 위한 후원접수

젊은 음악예술가들 팀 ‘온기’(ON GI) 출연 공연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성인 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이성민)가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봄 연례행사인 후원모금 브런치 음악회 ‘2025 동행’을 4월12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개최한다.

 

올해 모금 음악회는 참석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동안 조찬모임으로 갖던 것을 시간을 늦춰 오전 10시30분부터 브런치 동행 모금음악회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올해도 회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정성껏 차려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와 후식을 함께 하며 공동체 활동보고와 계획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음악공연 등으로 꾸민다.

 

공연에는 ‘동행 모금회를 위해 결성한 젊은 음악예술가들의 팀‘온기’(ON GI)가 출연해 국악 크로스 오버 성격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음악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팀‘온기’는 판소리 소리꾼 이상아, 플롯과 피아노를 전공한 현지혜, 한국 전통타악기인 장구 전공 김은지 씨 등 한국과 캐나다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 온 3인의 프로 예술가들로 구성돼 있다.

 

공동체는 이번 브런치 음악회도 장애회원과 가족,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하나가 된 유대와 연합, 나아가 역량을 펼쳐 보이는 데 주안을 두고 행사를 꾸민다고 밝혔다.

 

티켓은 $50이며, 재정적 도움을 위해 순서지 광고게재나 일반 후원금 접수도 받는다. 성금후원은 수표(Pay to: KCPCAC,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혹은 e-Transfer(torontokcpcac@outlook.com) 등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100 이상의 후원금은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1997년 창립 이후 토론토 인근의 한인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인장애인 공동체는 2014년부터 후원모금을 위한 ‘동행’음악회를 연례행사로 열고 있다. 공동체는 “‘동행’은 단체 운영에 있어 중요한 행사로, 올해도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브런치와 수준 높은 무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동체 장애 회원들과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모금회와 여타 후원에 적극 참여하셔서 사랑으로 동행해 달라”고 거듭 따뜻한 성원을 당부했다. < 문의: 416-457-6824, torontokcpca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