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과 돌봄서비스 단체인 성인장애인공동체가 지난 9월5일(금) 오후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에 신숙자(Susan Shin: 71) 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와 새 회장 선출은 지난 3년간 회장을 맡아 봉사해온 이성민 회장의 사의 표명에 따른 것으로,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된 신숙자 이사에 대해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신임 회장으로 신 후보가 선임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도 공동체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 회계보고가 승인되고, 신임 이사로 방덕규, 송미옥, 우정원 이사가 추가 선임됐다.
이번에 구성된 이사회와 새로 선임된 신숙자 회장은 공동체 정관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임기를 수행하면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가게 된다.
신숙자 신임 회장은 1975년에 이민 와 포커스사진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진작가 활동과 함께 토론토시 너싱홈에서 치매돌봄 활동을 하며 한인 간병사협회 회장도 지낸 바 있다. 사진촬영 등 자원봉사로 성인장애인공동체와 인연을 맺은 후 한결같이 공동체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오며 2018년부터 이사, 2023년부터는 서기이사로 활동해 왔다.
회장에 선임된 후 신숙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들도 많지만, 공동체가 저를 필요로 하여 믿음으로 지명해 주신만큼 지금까지 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신임 신 회장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 업계에서 오래 활동해왔고 공동체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봉사하며 회원들과 관계가 친밀한 만큼 앞으로 단체의 리더로서 공동체의 통합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주최한 연례 ‘평화 마라톤’(Toronto Peace Marathon) 제20회 대회가 지난 주말 9월6일 오전 노스욕 Sunnybrook-Wilket Creek Park(Area 2~4)에서 러너 190여명을 포함해 봉사자 등 4백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05년에 창설, 첫 대회를 가진 이후 “해마다 대회를 열어 복합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 한민족의 저력과 자긍심을 높이는 성공적 이벤트로 자리 잡은” 평화마라톤 대회는 올해도 한인들 뿐아니라 비한인들까지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로 열려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캐나다 사회에 알리는 행사의 하나로 참가자들이 함께 보람을 나눴다.
다소 차가워졌으나 청명한 날씨 속에 준비운동을 가진 후 시작된 행사는 10Km 달리기와 5km 걷기로 나눠서 진행돼 각각의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품 등이 수여됐다. 이날 특히 10kM 마라톤에서는 36분에 주파하는 코스기록이 나오는 등 열기 속에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우리들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어울리는 즐겁고 흥겨운 건강 축제 한마당”이라며 동포들의 참여와 행사후원에 감사를 전하고“오늘 달리고 걸으며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는 2025년 임시총회 및 열린학당 제3기 개강식을 지난 9월4일(목) 오전 11시 기쁨이충만한교회 (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Toronto)에서 14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8월1일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원미 회장이 첫 공식 인사와 함께 협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회원들에게 직접 설명, 협회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사무실 문제 해결의 경과와 ▲정관 개정 추진 ▲협회 웹페이지 개설 및 정기 후원 시스템 구축 등 주요 현안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소액 후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김 회장은 이어 모든 행사와 재정운용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회원들에게 보고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공정과 책임을 기준으로 삼아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평가는 2년 후에 해달라”고 강조해 참석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과 이사 소개 및 감사 선출 등의 안건도 다뤄 참석자들이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협회의 향후 운영 방안에 기대를 나타냈다.
총회에 이어 참가자 모두에게 잔치국수 점심과 간식, 그리고 David Health International이 후원한 영양제도 제공됐다.
이어 가진 열린학당 제3기 개강식은 강의 프로그램과 강사진 포함 운영진 소개 및 환영 인사, 그리고 참여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한카시니어협회 열린학당은 올해도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문화, 건강,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40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416-640-8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