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 2024 친선골프대회 7월20일 개최

● 한인사회 2024. 6. 30. 07:1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오전 11시~  Royal Stouffville 골프장서

장학기금 모금 행사로..항공권 등 상품도

 

온타리오 호남향우회(회장 홍성술)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2024 친선골프대회를 7월20일(토) 오전 11시 Royal Stouffville 골프장(14248 ON 48 Whitchurch-Stouffville, L4A 3B4)에서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전 11시에 집결해 등록과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뒤 12시 티업 예정이며,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파워카트, 점심 및 저녁식사, 간식 등을 포함해 1인당 $150이다.

시상은 남녀 챔피언과 1,2,3등, 남녀 장타상과 근접상 상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호남향우회는 홀인원 상에 한국 왕복항공권과 딤채 김치냉장고($4,000상당)를 시상하고, 경품에도 한국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녁식사는 오후 7시부터 사리원 식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호남향우회는 많은 향우 회원들이 참가해 즐기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를 당부했다.

< 문의: 647-688-8845, 647-330-8000, 416-564-1234 >

 

밀알 노인대학 등 최저 1만 달러에서 2만5천 달러까지

 

 

온주 노인복지부(장관 조성준)가 6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원하는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한인단체 8곳도 받게 됐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55세 이상의 온주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또는 지역 단체 등을 선정해 1천 달러에서 2만5천 달러를 지원하는 온주 노인복지부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온주 전역의 총 282개 단체가 총 6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 가운데 노인복지부는 26일 한인단체 8곳이 포함된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를 발표했다.

수혜단체에 포함된 한인단체와 지원규모를 보면, ◆오타와 한인회가 1만4,650달러를 받는 것을 비롯, ◆생명의 전화 1만9,800달러, ◆런던 한인회 2만4,024달러, ◆밀알교회 노인대학 2만5천 달러,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 2만4,550 달러, ◆한인시니어 골프 1만 달러, ◆KCWA 한인 여성회 2만5천 달러, ◆온주노인대학 2만1,850달러 등이다.

온주 노인복지부는 앞서 이달 초에도 온주 각지역의 300개 이상 노인 활동센터에 대한 재정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은 온주 정부가 한인사회을 비롯한 각 지역 사회를 위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며 "한인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단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416-988-9314, raymond.cho@pc.ola.org >

토론토 한인회 2024 어린이 여름캠프 운영

● 한인사회 2024. 6. 27. 12:55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8월 6일(화)부터 16일(금)까지2주간

JK~Gr6 사이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여름방학 기간 JK~Gr6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2024 어린이 여름캠프’를 8월에 2주간 개설해 운영한다.

8월6일(화)부터 16일(금)까지 한인회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여름캠프는 한국 눈높이 수업과 태권도, 전통무용 등 한국문화 및 전통놀이가 포함된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운영한다. 올해도 서울교육대 재학생 8명이 자원봉사로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토론토의 초청강사들도 함께 한다.

참가자는 가을학기 기준 JK~Gr6 어린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등록비는 점심과 재료비를 포함해 2주에 $360이다. 남매할인으로 2번째 부터는 $20 할인된다.

신청은 웹사이트 https://forms.gle/EkuGVrLEgCqGCCSH9 혹은 큐알코드를 활영해 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

밀알선교단 6월22일 성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려

밀알 장애우들, 찻집 운영 - 직접 만든 제품 등 판매

 

밀알선교단 김신기 단장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장애인 선교단체 캐나다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이 6월22일 토요일 성산장로교회(담임 남호진 목사)에서 ‘일일 찻집과 밀알장터’를 열었다.

장애인청소년 사회적응 훈련과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알선교단 장애우들이 성인장애인공동체 회원, 보호자와 봉사자 등과 함께 ‘찻집’을 운영하고 장터 바자회를 열어 많은 후원자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일일 찻집에서는 음료는 물론 비빔밥, 런치박스, 샌드위치, 떡볶이 등 식사를 판매하는 음식부스를 운영했다. 장터 바자회는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소품을 포함해 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찻집과 장터를 찾은 후원자 등은 먼저 티켓을 구입해 음료나 음식을 시켜 먹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해 이날 행사를 도왔다. 선교단은 행사장을 찾은 후원자와 기부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밀알선교단은 이날 찻집과 장터 운영에 대해 “사회성 결여로 고립될 수밖에 없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청년들이 하루 찻집을 운영하며 밀알선교단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이들이 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손님들을 접대하며 간단한 차와 음료 및 점심식사를 판매하는 사회적응을 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열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오셔서 장애 청년들의 수고를 다독이며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밀알선교단은 이날 수익금을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교단 후원은 e-Transfer의 경우 sunnyjun061309@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