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갤러리아 쏜힐점 주차장--선착순 참여, 봉사단체 나눔도

 

 

시니어 봉사단체 ‘캐나다 팔도 투게더’(대표 이영순)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김치만들기 행사를 11월27일(수) 낮 12시부터 5시까지 갤러리아 슈퍼마켓 쏜힐점 야외 주차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오후 3시까지 ‘김장김치 캠프’ 체험으로 담그기를 하고 이후 3시부터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돼지 수육을 즐기며 파티분위기로 진행된다.

김치캠프 참가를 원할 경우 당일 선착순으로 1가구당 $50을 내면 배추 30파운드와 양념을 제공받으며, 준비된 절인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면 된다. 고무장갑과 앞치마 등은 미리 준비해야 하고, 담근김치도 본인이 운반해야 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한카시니어협회, 성인장애인공동체, 스마일싱어롱, 해피시니어센터 등 봉사단체들도 동참한다며 자원봉사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늘푸른 팔도 투게더’는 한인시니어들의 복리와 활력증진을 지원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이영순 대표는 "힘든 시기에 김치 캠프를 통해 시니어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의: 647-549-7957 >

평통 토론토지회, 북한인권개선 대토론회 열어

● 한인사회 2024. 11. 25. 06:10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1월16일 한인회관서 ...강동완 교수 주제강연, 패널토론도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가 지난 11월16일 오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평화통일 대토론회’를 열어 주제강연과 패널토론 등을 진행했다.

통일정책과 대외협력 분과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통생통사’(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하는)를 운영하는 북한 전문가 강동완 교수의 강연과 북한인권에 대해 전문식견을 가진 3명의 패널리스트가 참여했다

이날 강동완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한인권 실태’라는 주제로 북한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주민들의 비참한 인권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박우삼 씨(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강 교수에게 통일은 언제 될지와 통일독트린에 대한 북의 반응 등을 물었고 강동완 교수는 “통일은 빠를수록 좋다.”며 북한정권의 공식 반응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토론은 정은희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진행으로 북한인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동완 교수는 북의 인권유린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려 변화를 유도하며, 북한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해 외부정보 유입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HanVoice의 Jack Kim이사장은 북한 인권개선 활동 NGO 지원과 이념을 초월해 세계의 문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탈북인 총연합회 회장이며 협의회 자문의원인 김철수 패널리스트는 북한 사회의 변화 와 자유민주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제시돼한다고 말했고, 송선호 자문위원은 탈북인들이 북한 가족들에게 자유민주 소식을 전할 제도적 지원과 중국의 탈북인 강제송환 저지 UN결의, 정부차원 중국과 협상 등을 거론했다. 토론 말미 강 교수는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과 조국의 통일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개회식에서 유건인 회장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작은 물결이 거대한 쓰나미가 되어 북한 주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한 부총영사와 김정희 한인회장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하여 북한인권 개선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개선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쥐스탱 트뤼도 수상은 축하 메시지에서 “북한의 인권개선 활동과 조직을 지속적으로 돕고 다자간 파트너와의 공동 행동을 통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Pam Damoff 연방 외무차관, 스탠 조 온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등도 이날 행사를 격려하며 북한 인권은 물론 인류의 존엄과 평화를 추구하는 노력과 헌신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문의: toronto.puac@gmail.com >

 

 깨시민 송년 자축한마당 결산 시국행동’  주제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Korean Canadian Democratic Community Roundtable Conference)가 월례「시민 아카데미」의 제53차 강좌를 송년 연합모임을 겸해 11월28일(목) 오전 11시부터 쏜힐 사리원식당(7388 Yonge St. L4J 8K2)에서 개최한다.

올해 연간 주제를‘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민’으로 정한 원탁회의는 이번 아카데미를 ‘깨시민 송년 자축한마당 & 결산 시국행동’으로 모여 올 한해 활동을 정리하고 서로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 이벤트와 함께 국내외 상황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갖는다. 특히 퇴행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국의 시국상황을 공유하고 관련한 연대 행동등 시민사회의 역량과 공동선 구현 방안을 모색한다. 관심있는 이들은 사전 신청하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 문의: canadaminju@gmail.com >

개별 쇼핑 스타일과 선호도 분석해 맞춤형 할인 쿠폰을 제공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AI 기반 맞춤형 쿠폰 서비스 ‘G+쿠폰’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G+쿠폰’은 AI 기술과 고객맞춤형 마케팅을 접목한 서비스로, 고객의 개별 쇼핑 스타일과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G+쿠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에 적합한 쿠폰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앞서 도입한 ‘지점 실명제’에 이은 또 하나의 혁신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관계자는 “G+쿠폰은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아래 제공된다”고 강조, “G+쿠폰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필요와 선호도를 충족시켜 더 큰 만족감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상품과 유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갤러리아는 창립 2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로 ‘둘이서 세계일주’를 11월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과 영수증 경품 이벤트로 오랜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 문의: 647-352-7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