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St. George on Yonge에서

 

캐나다 한인교향악단(Korean Canadian Symphony Orchestra)이 시즌 첫 공연인 실내악 ‘추억 만들기’ 공연을 11월11일(토) 오후 7시 St. George on Yonge (5350 Yonge St.)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교향악단의 주자들이 슈베르트, 코다이, 베토벤, 이베르의 명작들을 2~4 중주곡으로 정성스레 구성한 작품과 현대곡들을 연주해 클래식의 향기를 되살리는 감상 기회를 선사한다. 뮤직 디렉터는 샤론 리가 맡았다. 티켓은 $25이며 학생은 $15이다.     < 문의: 416-737-0521 >

오전 10시30분부터 마혜미 원장이 진행

 

홍푹 정신건강협회는 오는 11월14일(화) ‘낙상 예방'을 주제로 한 무료 온라인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줌(Zoom) 영상으로 진행하는 강좌는 ‘시그마 척추관절 클리닉’의 마혜미 원장이 강사로 출연해 진행한다. 마 원장은 토론토대 생명과학과와 캐나디언 메모리얼 카이로프랙틱 대학원을 졸업하고 침, 임산부, 고관절 무릎관절, 척추측만증 등의 전문 치료사다.

강좌 참가를 원할 경우 온라인(등록링크: https://forms.gle/jZ3jxQCNnfeWBHPz8)으로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 문의: 416-493-4242, 437-333-9376, skang@hongfook.ca >

AgeTech Innovation Week 관계자들 위로 격려

지적 장애인 및 치매 환자 위한 2차 정상회담 참석

'캐나다 장애인 명예의 전당' 30주년 행사에도 참석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10월25일 토론토 힐튼 호텔에서 열린 ‘노인 관련 기술혁신 주간 (AgeTech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석해 노년 인구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각종 기술 개발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간병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정부의 확고한 투자 의지를 전했다.

학계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기업가, 노인 봉사단체 관계자 및 정책 입안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온타리오의 노년 인구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주 정부는 올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299개 노인센터에 1,4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기술과 혁신은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핵심 열쇠“라며 ”여러분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격려했다.

앞서 조 장관은 23일 오후 미시사가에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전 세계 전문가 33명이 모인 가운데 5일간 진행된 '지적 장애인 및 치매 환자들을 위한 2차 정상회담'에 참석해 학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또 전국 장애인 고용인식의 달(10월)을 맞아 지난 13일(금) 토론토 페어몬트 로열 요크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장애인 명예의 전당' 30주년 행사에 참석,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굳은 의지와 용기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 문의: 416-297-5040 >

 

오후 6시 개최... 후원자 위로 감사, 운영기금도 마련

다니엘처럼 용감하게-부활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 선교·봉사 및 계몽단체 캐나다 밀알선교단(이사장 임수택 목사, 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후원자들과 함께 위로와 감사를 나누며 운영기금도 마련하기 위한 제26회 ‘밀알음악회(밀알의 밤)’행사를 오는 11월18일(토) 오후 6시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 200 Racco Pkwy, Thornhill, L4J 8X9)에서 개최한다.

‘다니엘처럼 용감하게-부활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여는 올해 밀알음악회는 밀알선교단의 학생들이 선보이는 찬양과 연주, 다양한 공연 등으로 장애우와 후원가족들이 함께하는 훈훈하고 은혜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김혜성 선생의 간증과 함께 하프연주와 찬양이 있고, 송경란 성악가와 이은영 복음송 가수, 성인장애인공동체 남성4중창단 및 밀알선교단 팀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선교단은 “하나님 앞에 잔치를 벌이는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의 재능을 보여 주려한다.”면서 “다니엘처럼 용감하게 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주신 믿음, 부활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밀알음악회를 계기로 재정후원에 적극 도움을 요망했다. 선교단은 “펜데믹이후 장애인 인원이 늘어난데다 물가상승으로 운영비용이 크게 증가했고, 대출($150,000)이자도 두 배로 올랐는데 정기 후원이 줄면서 예기치 못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 극복 무이자 대출프로그램(CEBA) 지원액 4만 달러 상환기한이 내년 1월18일로 다가오고 있어서 큰 걱정”이라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차가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후원을 호소하고 “저희 밀알 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요즘의 상황에서 다시한번 후원을 요청하는 마음은 무겁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선교단은 또 이번 음악회 팜플렛 광고 후원과 김밥·떡·빵·야채·과일·음료 등 음식후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면서 변함없이 선교단 후원에 동참해 주기를 요망했다.

〔후원방법〕•체크 pay to: THE MILAL MISSION (주소: 1183 Davenport Rd. Toronto, Ontario M6H 2G7) • E-Transfer: sunnyjun061309@gmail.com

< 문의: 416-566-1232, 647-531-7003,milalcanada9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