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도 노인복지부 장관으로, 온타리오 주의원으로

 한인사회와 온주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부 장관은 2026 새해를 맞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돌아보면 제가 한인 최초의 정치인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한인사회의 믿음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민 1세대 원로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조 장관은 이어 새해 한인사회에 소망과 부탁이 있다면서 ▲우리의 보물인 1세대의 정신을 후세에게 전해야 하고, ▲한인사회가 세대와 단체를 넘어 더 크게 연대 협력한다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주류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한인 청년들의 다양한 영역 진출을 응원하고 길을 열어주자 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2026년에도 노인복지부 장관으로, 그리고 온타리오 주의원으로 한인사회와 온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조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