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출판기념회...외국인 애국지사-선교사들도 조명

 

 

캐나다 애국지사 기념사업회(회장 김정만)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시리즈 제9권을 출간, 오는 8월9일(토) 오후 6시 더퍼린 서울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기념사업회가 이번에 펴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9권은 한국인 애국지사들을 다뤄 온 지금까지와 달리 ‘한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외국인들-선교사 포함‘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는 것처럼 외국인 신분으로, 특히 캐나다 선교사 가운데 한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만 회장은 “전임 회장인 김대억 목사가 별세한 후 동포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집필진, 이사진과 집행부의 합심으로 외국인 애국지사를 집중 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책을 소개했다.

 

출판기념회는 토요일인 9일 오후 6시 더퍼린 서울관(3220 Dufferin St. M6A 2T3)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식음료와 책값을 포함해 개인은 $50, 부부는 $70 이다. 참석 신청은 7월26일까지 전화 혹은 이메일로 받는다.           < 문의: 416-529-4989, jmkimd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