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와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GTA지역의 JK에서 G12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체성과 평화의 가치를 그림과 글로 담는” ‘2025 평화통일 유소년 백일장대회’가 8월8(금) 오후 1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게 도움을 주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가족 미래에 대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이벤트”로 기획되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백일장 참가는 유/초등부(JK-G6)는 그림일기 또는 그림 그리기로, 중/고등부(G7-G12)는 글짓기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자유, 평화, 통일과 관련된 나의 이야기’, ‘다문화 속의 정체성’, ‘미래의 꿈’ 등을 중심으로 표현하면 된다.
오는 8월15일(금)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릴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수여할 시상은 대상에 $200, 금상 $150, 은상 $100, 동상 $50 등 상금과 함께 참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