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aragua 🇳🇮 Leon 선교소식 - 사역활동 전해와

신학교육 순탄,  여름 단기 선교 성황 등 기도제목 3가지

 

지난 2020년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니키라과 선교사로 파송되어 현지인 신학생 교육과 오지 선교활동에 성심껏 임하고 있는 임수택 목사(갈릴라장로교회 은퇴)와 임광애 사모 부부가 최근 사역중인 선교소식을 전해왔다.

임 선교사 부부는 현지 소식을 전하며 선교사역이 잘 이뤄지도록 간구하는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다음은 임 선교사 부부가 전해온 상하(常夏)의 나라 니카라과의 🇳🇮 Leon에서의 사역활동 내용이다.

 

 

『여기는 건기가 거의 끝나는 막바지 더위로 한낮 기온 섭씨 35-37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만 저희 부부 💑 는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열심히 선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Seteca 신학교 소식: 두 달 보름간 방학을 마치고, 지난 2월에 개학하여, 20명의 학생들이 13번째 신학과목을 이수하였습니다. 이제 7과목만 더 공부하면 오는 11월에 첫 졸업생 15명을 배출하게 됩니다.

 

2. 어린이 After School 🏫 소식: 지난 3월 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애프터스쿨은 유.초등부 어린이 48명을 위해, 교사 6명이 성경·영어·산수·국어(스페인어)를 오후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 컴패션선교회가 우리 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목요일에 사역하므로 우리 애프터스쿨은 월·수요일에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5월부터는 중·고등부학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컴퓨터 💻 교실을 열어 교육하려고 합니다.

 

3. 현지교회 사역: 매 주일마다 Leon과 인근 현지인 교회를 선교사 4명이 방문하여 설교와 찬양을 합니다. 우리 신학생이 섬기는 교회를 비롯하여, 교단을 초월하여 우리를 초청하는 모든 시골교회를 방문해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친교를 나누고 서로 사역의 협력을 모색합니다. 대략 1시간 안에 자동차로 갈 수 있는 50교회 정도를 우리가 매주 1교회 씩 순회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1. 신학교 1회 졸업생이 나올 때까지 계속 신학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2. 금년에 계획된 각 교회의 여름 단기선교가 성령의 역사로 잘 이루어 지도록.

3.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곳에서, 선교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역 잘 감당하도록.

                                                                   < Sootaeglim@gmail.com >

심상대 원로목사와 45년 인연과 교제 큰 은혜에 감사  

이 원장,  6.25 참전용사와 자녀들 위로, 선물도 전달

 

심상대 원로목사
이옥란 원장  ( 김림산 기도원 )
부활의 교회 임성찬 담임목사

부활의 교회(담임 임성찬 목사)는 지난 13일 주일 예배 시간에 감림산 기도원(경남 양산 소재) 이옥란 원장을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이 원장과 함께 방문한 이은호 부원장(원목)은 EM에서 설교했다.

 

이옥란 원장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시 116:12~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45년 전 해외집회 첫 순서로 토론토에서 심상대 목사님을 만난 이후 평생 잊을 수 없는 교제를 나누게 됐다”고 인연을 소개하며 “부활의 교회를 이뤄주시고, 지금도 청년의 모습을 지키고 계신 심 목사님을 뵈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 원장은 자신의 인생 곡절을 소개하며 “어려울 때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내 평생의 고백을 다 드려도 부족하다”고 간증하고 “6.25 전란에 공산주의로부터 나라를 구해 주신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이 아름다운 땅 캐나다에서 여러 성도들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고 전했다.

 

유엔 평화마을 이사장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유공을 기리며 평화증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는 이 원장은 이날 예배 후 6.25 참전용사와 자녀들을 만나 선물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한편 이옥란 원장은 14일 오전에는 역시 부활의 교회에서 북미 한인 여목회자협의회(회장 하은숙 목사) 월례 모임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 문의: 416-635-8599 >

 

4월 예배모임 10일 캐나다 동신교회서...박태겸 목사 말씀전해

은퇴목사회장 김미자 목사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5월 예배 모임을 15일(목) 오전 11시 토론토 임마누엘교회(담임 박피득 목사: 49 Bogert Ave North York ON . M2N 1k6) 후원으로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먼저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통성기도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해 기도한다. 이어 임마누엘 교회가 후원하는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은목회는 앞서 4월 정기 예배모임을 10일 낮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에서 가졌다. 모임은 김인철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심상대 목사가 기도하고 박태겸 목사가 전한 말씀을 들었다. 박 목사는 ‘위로’(욥 2:1~6)라는 제목으로 고난과 시련에도 굳건한 신앙을 지켜나갈 때 하나님이 칭찬하시고 축복하시며 생명을 보전해 주신다는 말씀으로 용기를 주었다.

참석 회원들은 이어 합심해 통성기도를 가진 후 김미자 회장이 전한 광고알림과 장은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동신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고 친교를 나눴다. < 문의: 647-832-9724 >

 

그리스도 고난 묵상하며... 부활신앙 새롭게

● 교회소식 2025. 4. 18. 12:0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고난주간-성금요일...경건과 기쁨의 부활절 맞이

온주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 3곳서

토론토 꿈의 교회, 옥빌 동신교회, 런던 한인교회 

기독교 최고의 절기인 부활절이 다가왔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상함과 찔림의 수난을 당한 고난주간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성금요일(18일), 그리고 사흘 후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주일(20일)을 맞이하는 교계와 성도들은 특별 기도회와 금식 등으로 경건의 주간과 함께 성금요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부활신앙을 새로이 다짐한다.

 

각 교회와 성도들은 고난주간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과 말씀을 묵상하며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는 성찰의 기회로 삼고있다. 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회로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한편, 성금요일인 18일은 교회마다 예배와 성찬식 등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을 기린다. 20일 부활절은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영광을 올려드리며 다양한 축하이벤트로 경축한다. 아울러 성도들이 애찬을 나누면서 부활의 참뜻을 새기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간구한다.

 

일부 교회는 이웃돕기 도네이션과 사랑나눔 헌금 등으로 식품과 생필품 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기도 한다.

 

한편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토론토지역 한 곳과 미시사가·할튼·해밀턴 및 런던 등 온타리오의 3곳에서 열린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와 시간을 3군데로 확정해 각 교회에 알리고 예배장소 인근 교회 성도들의 많은 참례를 당부했다.

 

예배 장소는 ‘동부’ 토론토의 경우 마캄 소재 토론토 꿈의교회(담임 박준호 목사: 7011 McCowan Rd. Markam, L3S 3L7)에서 오전 6시 드린다. ‘서부’ 미시사가와 할튼 ·해민턴 지역은 옥빌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 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에서 오전 7시에 드리고, 런던지역은 런던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 530 Topping lane, London, ON N6J 3M7)에서 오전 6시30분에 드린다.

교협은 “가능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영혼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면서 “성금요일, 부활절에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모든 영혼들에게 십자가의 생명과 소망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4월 한달간 고국 산불헌금을 모으기로 했다. 교협은 각 회원교회가 모은 산불헌금을 취합해 4월30일 이재민 돕기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은 또 모국이 조기대선 체제에 돌입해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오찬 혹은 만찬 형식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이밖에 교협은 7월 맥추감사절 직후에 올해 나온 ‘한국교회 진단 리포트’관련한 세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905-510-9900, ontariokcc@gmail.com >

 

부활절 연합예배 토론토 꿈의 교회, 옥빌 동신교회, 런던 한인교회 등 3곳서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교협 회장 김성근 목사

 

4월20일 부활 주일 연합예배가 토론토지역 한 곳과 미시사가·할튼·해밀턴 및 런던 등 온타리오의 3군데에서 열린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와 시간을 3군데로 확정해 각 교회에 알리고 연합 예배장소의 인근교회 성도들의 참례를 당부했다.

 

예배 장소는 ‘동부’ 토론토의 경우 마캄 소재 토론토 꿈의교회(담임 박준호 목사: 7011 McCowan Rd. Markam, L3S 3L7)에서 오전 6시 드린다. ‘서부’ 미시사가와 할튼 ·해민턴 지역은 옥빌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 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에서 오전 7시에 드리고, 런던지역은 런던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 530 Topping lane, London, ON N6J 3M7)에서 오전 6시30분에 드린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4월 한달간 고국 산불헌금을 모으기로 했다. 교협은 각 회원교회가 모은 산불헌금을 취합해 4월30일 이재민 돕기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은 또 모국이 조기대선 체제에 돌입해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오찬 혹은 만찬 형식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이밖에 교협은 7월 맥추감사절 직후에 올해 나온 ‘한국교회 진단 리포트’관련한 세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905-510-9900, ontariokc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