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안과 부흥, 영원한 생명이 있는 그 분 옷자락 붙잡기를"  

4일 개강예배 이어 오리엔테이션... 교수진에 임재승 목사도 합류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목사)가 9월4일 2025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린데 이어 8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4일 오후 토론토 소망교회 내 신학교에서 드린 개강예배는 신입생 외에 교수진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처장 김석남 목사 인도로 드렸다. 예배는 김부행 목사가 기도하고 김석남 목사가 룻기 3장 6~13절을 본문으로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으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 안에 참된 부흥과 영원한 생명이 있다. 믿음으로 그 분께 나아가 그 분의 옷자락을 붙잡으시라”고 전하고, 거듭 “진정한 평안과 안식이 그 분의 옷자락 안에 있다. 우리의 모든 절망을 소망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분교학장 정관일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신학교 동문회는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김부행 목사에게 전달했다. 또 이번 학기부터 교수진에 임재승 목사(다운스뷰장로교회 담임목사: 맥매스터대 신약학 박사Ph.D)가 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신학교는 또 목회학석사(M.Div.) 과정 졸업자가 신학석사(Th.M.)과정을 이수하면, 성경적 상담학/상관문학 신학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동부개혁신학교는 대학원 석사과정 목회학과(M. Div.)와 선교학과(M.Miss.), 기독교교육학과(M.R.E), 그리고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와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및 여교역학과 등 모두 주간과정으로 진행하며, KAPC교단 가입을 위한 편목과정과 평신도를 위한 과목별 수강과정도 병행한다.

 

동부개혁신학교는 1987년 9월 미국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5회의 졸업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73명을 포함, 모두 577명(목회학 석사 2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 문의: 905-580-4533, 416-762-4915, 416-890-0030, http://www.reformedpse.ca >

   교회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저녁 7시~9시 진행

 “생명의 회복치유와 평안의 출발은 예배와 기도의 회복”

 

서은주 목사

 

로이교회(구 노스욕 한인장로교회: 담임 서은주 목사)가 9월2일부터 제9차 다니엘 기도회를 시작했다. 기도회는 오는 22일(월)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다니엘 기도회는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교회 예배처소(#204-1001 Finch Ave. West, Toronto)에서 현장기도회와 온라인 줌으로도 할 수 있다.

 

로이교회 서은주 담임목사는 “생명의 회복, 치유와 평안의 출발은 예배와 기도의 회복”이라고 강조하며 다니엘기도회에 많은 참석을 권했다. 로이교회는 온라인을 활용해 줌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연락하면 주소를 알려준다고 밝혔다.              < 문의: 647-209-3438 >

12회 캐나다국가기도회, 소망교회서 성황리에 열려

James Small 목사 "기도는 나라 살리시는 하나님의 역사, 전심으로 기도를"

4개 기도제목 ...’Jesus in the City Parade를 위한 기도' 등 한-영 목사들 인도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앞두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제12회 캐나다 국가기도회가 지난 8월30일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서 25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온주한인목사회(회장 김석재 순복음영성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온주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와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 북미 여교역자협의회(회장 하은숙 목사), 토론토 전도훈련학교(회장 박웅희 목사), CMCA 다민족선교회(대표 임재량 선교사), 엘림선교회, Jesus in the City Parade, Pentecostal Missionary Church 등이 함께 주최해 Toronto와 Canada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회를 가진 이날 예배와 기도는 한.영 이중언어로 1부는 찬양과 예배, 2부는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된 후 참석자들이 만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이어졌다.

 

 

1부는 Pentecostal Missionary Church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희락 난타팀의 Opening Performance, 해피시니어팀이 워십댄스를 했다.

 

이어 사회자 양요셉 목사(기쁨이충만한교회 담임, 목사회전임회장, 국가기도회 진행담당)의 기도와 예수대행진 찬양팀(리더 최유봉 사모)이 ‘Jesus in the City Parade’ 주제송 ‘God of this City/Nation’을 찬양하고 김 사무엘 목사(Redeemer 대학교목)가 대표기도를 한 후 목사사모 합창단 (단장 하영기 목사)이 특송을 했다.

 

 

설교는 캐나다 오순절 서부온타리오 감독 Jason Small 목사가 ‘나라를 변화시키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통역은 임재량 목사(CMCA 다민족선교회 대표)가 맡아 전했다. Jason 목사는 다니엘 6장 말씀을 본문으로, 다니엘이 믿음과 기도의 삶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첫째,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며, 둘째, 기도를 통해 굳센 믿음을 세워나가고, 셋째, 기도를 통해 나라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설파하고, “우리 모두 오늘 이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이 도시와 이 나라를 살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전심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헌금기도는 정영은 목사(세계로교회, 한인목사회 회계)가 하고 스마일 싱얼롱(단장 문관식)팀이 헌금송을 했다, 예배는 김미자 목사(한인은퇴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합심기도는 예수대행진 찬양팀이 주제송을 부르며 시작해 양요셉 목사가 합심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4개의 기도제목에 각각 한-영어권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인도하며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 참석자 모두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캐나다의 모든 교회들을 위한 참회의 기도’는 목사회장 김석재 목사와 Maymie Lau목사, 두 번째 ‘캐나다 모든 교회들의 위대한 부흥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는 양경모 목사(순복음 방주교회 담임)와 Nira Espoloy 목사, 세번 째 ‘캐나다 국가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캐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온전히 성취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뤄지도록 간구한 기도는 박준호 목사(토론토 꿈의교회 담임)과 Carol Angaga 목사, 그리고 네번째로 9월6일(토) 열리는 'Jesus in the City Parade를 위한 기도'는 김지연 목사(토론토 커넥트교회 담임, 유학생선교회 대표)와 Brian Moon 목사 순으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기도회는 Jesus in the City Parade의 창시자인 Ayanna Solomom 목사의 폐회기도로 2부 순서를 모두 마쳤다.

 

이어서 3부는 참석자들이 한식 뷔페로 만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고, 9.6 Jesus in the City Parade와 내년 제13회 캐나다 국가기도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 문의: 양요셉 목사 647-280-9191 >

 

 

 

노스욕 Drewry 선상 Hilda 인근 Lagoinha Toronto Church 새 성전서 예배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가 교회를 이전, 9월부터 노스욕 소재 새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린다.

 

순복음 영성교회 김석재 담임목사는 지난 24일 주일 성도들에게 현재의 이토비코(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 성전에서는 8월31일 주일예배까지 드리고 예배를 마치게 된다고 전하고 9월부터는 노스욕 소재 새 예배처소 (Lagoinha Toronto Church: 172 Drewry Ave, North York, ON M2M 1E4)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공지하며 이전을 차질없이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석재 목사

 

현재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회장으로도 재임 중인 김석재 목사는 지난해부터 교회 이전과 새 예배처소를 물색해 오다 복수의 후보지 중에서 막바지 고심 끝에 최근 Lagoinha Church를 합당한 곳으로 결정, 영성교회의 ‘노스욕 시대’를 열어가게 됐다.

 

복음주의 침례교회인 Lagoinha Toronto Church는 브라질계 성도들의 교회로, Finch와 Steeles 사이 Yonge Street West의 Drewry 선상 Hilda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과 한인업체들이 많은 지역이다.    < 문의: 416-414-9191, 416-554-9191, www.fgy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