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5월 예배 모임을 15일(목) 오전 11시 토론토 임마누엘교회(담임 박피득 목사: 49 Bogert Ave North York ON . M2N 1k6) 후원으로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먼저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통성기도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해 기도한다. 이어 임마누엘 교회가 후원하는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은목회는 앞서 4월 정기 예배모임을 10일 낮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에서 가졌다. 모임은 김인철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심상대 목사가 기도하고 박태겸 목사가 전한 말씀을 들었다. 박 목사는 ‘위로’(욥 2:1~6)라는 제목으로 고난과 시련에도 굳건한 신앙을 지켜나갈 때 하나님이 칭찬하시고 축복하시며 생명을 보전해 주신다는 말씀으로 용기를 주었다.
참석 회원들은 이어 합심해 통성기도를 가진 후 김미자 회장이 전한 광고알림과 장은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동신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고 친교를 나눴다. < 문의: 647-832-9724 >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상함과 찔림의 수난을 당한 고난주간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성금요일(18일), 그리고 사흘 후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주일(20일)을 맞이하는 교계와 성도들은 특별 기도회와 금식 등으로 경건의 주간과 함께 성금요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부활신앙을 새로이 다짐한다.
각 교회와 성도들은 고난주간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과 말씀을 묵상하며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는 성찰의 기회로 삼고있다. 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회로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한편, 성금요일인 18일은 교회마다 예배와 성찬식 등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을 기린다. 20일 부활절은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영광을 올려드리며 다양한 축하이벤트로 경축한다. 아울러 성도들이 애찬을 나누면서 부활의 참뜻을 새기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간구한다.
일부 교회는 이웃돕기 도네이션과 사랑나눔 헌금 등으로 식품과 생필품 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기도 한다.
한편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토론토지역 한 곳과 미시사가·할튼·해밀턴 및 런던 등 온타리오의 3곳에서 열린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와 시간을 3군데로 확정해 각 교회에 알리고 예배장소 인근 교회 성도들의 많은 참례를 당부했다.
예배 장소는 ‘동부’ 토론토의 경우 마캄 소재 토론토 꿈의교회(담임 박준호 목사: 7011 McCowan Rd. Markam, L3S 3L7)에서 오전 6시 드린다. ‘서부’ 미시사가와 할튼 ·해민턴 지역은 옥빌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 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에서 오전 7시에 드리고, 런던지역은 런던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 530 Topping lane, London, ON N6J 3M7)에서 오전 6시30분에 드린다.
교협은 “가능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영혼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면서 “성금요일, 부활절에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모든 영혼들에게 십자가의 생명과 소망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4월 한달간 고국 산불헌금을 모으기로 했다. 교협은 각 회원교회가 모은 산불헌금을 취합해 4월30일 이재민 돕기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은 또 모국이 조기대선 체제에 돌입해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오찬 혹은 만찬 형식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이밖에 교협은 7월 맥추감사절 직후에 올해 나온 ‘한국교회 진단 리포트’관련한 세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905-510-9900, ontariokcc@gmail.com>
부활절 연합예배 토론토 꿈의 교회, 옥빌 동신교회, 런던 한인교회 등 3곳서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교협 회장 김성근 목사
4월20일 부활 주일 연합예배가 토론토지역 한 곳과 미시사가·할튼·해밀턴 및 런던 등 온타리오의 3군데에서 열린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와 시간을 3군데로 확정해 각 교회에 알리고 연합 예배장소의 인근교회 성도들의 참례를 당부했다.
예배 장소는 ‘동부’ 토론토의 경우 마캄 소재 토론토 꿈의교회(담임 박준호 목사: 7011 McCowan Rd. Markam, L3S 3L7)에서 오전 6시 드린다. ‘서부’ 미시사가와 할튼 ·해민턴 지역은 옥빌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 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에서 오전 7시에 드리고, 런던지역은 런던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 530 Topping lane, London, ON N6J 3M7)에서 오전 6시30분에 드린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4월 한달간 고국 산불헌금을 모으기로 했다. 교협은 각 회원교회가 모은 산불헌금을 취합해 4월30일 이재민 돕기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은 또 모국이 조기대선 체제에 돌입해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오찬 혹은 만찬 형식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이밖에 교협은 7월 맥추감사절 직후에 올해 나온 ‘한국교회 진단 리포트’관련한 세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905-510-9900, ontariokcc@gmail.com>
"전도집회 'Beautiful Life',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다" 복음, 예술, 그리고 교제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의 시간
극단 브랜치스 미니스트리(대표 김태현)와 CMCA(Canada Mosaic Christian Alliance: 대표 임재량) 및 센테니얼 칼리지 사역팀이 공동주최하는 전도집회 형식의 크리스천 콘서트 ‘Beautiful Life’가 4월26일(토) 오후 5시부터 스카보로의 Wexford Church에서 무료행사로 열린다.
이번 집회는 ‘The assurance of salvation and joy’를 주제로, 드라마, 음악공연과 함께 식사 교제를 통해 복음의 진리를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26일 오후 5시에 시작해 6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감동적인 드라마와 음악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예술적 감흥과 함께 복음의 메시지를 체험하게 한다. 이어 저녁 9시까지 식사를 함께 하면서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주최 측은 “집회 참석자들이 잃어버린 삶의 의미와 참된 기쁨을 재발견하고, 복음의 사랑을 나누길 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브랜치스 미니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신앙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등록은 브랜치스 미니스트리 홈페이지(edu.branchesministr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343-576-0973, branchesmission@gmail.com >
다운스뷰 장로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M3J 2B9)가 임재승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지난 4월6일 주일 오후 5시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노회장 김혁기 토론토 사랑의교회 담임) 주관으로 드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서기 김성민 목사(제자교회 담임)인도로 GIL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찬송가 313장(내 임금 예수 내 주여)을 부르고 부노회장인 김치길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가 기도했다. 다운스뷰 찬양대가 ‘주와 함께 가리라’찬양을 한 뒤 김혁기 노회장은 ‘포도나무와 가지’(요 15: 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새로 임직하는 임재승 목사와 장로님들의 헌신을 통하여 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스도에 붙어 아름다운 생명을 먹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사랑과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주님의 포도나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노회장 집례로 위임예식이 진행됐다. 위임식은 김 노회장이 예식사를 하고 임재승 목사의 취임서약과 성도들의 회중서약을 차례로 받은 뒤, 임 목사가 다운스뷰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했다. 이어 취임기도를 한 후 위임패를 증정했다.
축사는 장성훈 목사(이글스필드 한인교회 담임)가 했다. 장 목사는 “임 목사는 이글스필드 한인교회에서 맡겨진 사역을 진실되고 성실하게, 또 세심하고 따뜻하게 감당했다”면서 “이제 새로운 공동체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따라 힘차고 기쁘게 몸된 교회를 세워가시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권면은 임시당회장을 지낸 박원철 목사(늘사랑교회 담임)가 전했다. 박 목사는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 하도록 힘쓰라”고 강조하며 “사랑으로 서로 섬길 때 허니문(Honey moom)의 시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교우들이 임재승 목사에게 화환과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고,다운스뷰 앙상블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트럼펫 합주로 ‘축복하노라’를 특별연주해 축하했다.
임재승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예수님을 찾는 목회 현장과 교회가 되고,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찾아가기 위해 애를 쓸 것”이라는 목회방향을 밝히고 “교회도 성도님들도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함께 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와 예식은 당회서기인 이호성 장로가 인사와 광고알림을 전한 뒤 폐회찬송으로 442장(저 장미꽃 위에 이슬)을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고 유충식 목사(중앙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임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B.A)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나와 미국 고든 콘웰신학교에서 신약학(Th.M), 캐나다 맥매스터 신학교(McMaster Divinity College)에서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충만한교회 교육전도사와 김포제일교회 부목사, 보스톤 밀알한인장로교 교육목사 등에 이어 이글스필드 한인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사역해 오다 다운스뷰장로교회 청빙을 받았다. < 문의: 416-510-8215, www.downsviewchur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