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 선출, 회무처리, 경건회 등 예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노회장 김국현 벨빌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오는 3월4일(월)부터 6일(수)까지 제81회 2024 정기노회를 나이아가라의 Embassy Suites Niagara Falls Hotel(6700 Fallsview Blvd. Niagara Fall ON. L2G 3W6 ☎ 905-356-5600)에서 개최한다.

KAPC 노회는 4일 오후 7시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도 가지며, 8시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가 새 임원진 선출을 비롯한 각종 청원과 헌의안 등 안건들을 처리하며, 6일까지 경건회와 수양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KAPC 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지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하고. “제81회 정기노회에 노회원들과 지교회 장로 총대께서는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나다 노회에는 현재 동부 및 중부와 서부 등 3개 시찰회에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충현교회 후원--- 김영선 목사 말씀전해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2월 정기모임을 15일 오전 11시 더퍼린 서울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모임은 토론토 충현교회(담임 김영선 목사: 온주 한인목사회 회장) 후원으로 열렸다.

예배는 이조웅 목사가 기도하고 김영선 목사가 ‘모든 일을 마친지라’(대하 5:1~3)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나라와 교회 및 회원목사들의 강건함을 간구하는 합심기도를 했다. 예배는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충현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회원 친교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은퇴목사회는 오는 3월 예배 모임은 21일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에서 가질 예정이다. 

기쁨이 충만한교회, 2월5~7일, 김호민 목사와 교대로 말씀전해

 

토론토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가 대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2월5일~7일 개최한 ‘은혜를 회복하는 행복나눔 부흥성회’가 성황리에 열려 참석 교인들이 은혜를 나눴다.

‘주여, 부흥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사흘간 5번의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와 또 다른 강사로 장 목사와 동행한 김호민 목사(권능교회 담임)가 교대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도 했다. 김주엽 온주 교회협의회장(토론토 강림교회 담임)과 지근우 목사회 직전 회장(런던 안디옥교회 담임), 윤철현 패닉침례교회 원로목사, 순복음지방회 박석호 총무 등 목회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표기도를 했으며, 목사사모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을 비롯해 희락난타팀과 한카 드림합창단, 해피 시니어 합창단, 장로합창단, 사월의노래 찬양단, 스마일 싱얼롱 등 여러 합창 및 찬양단체가 특송 순서를 맡는 등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 집회가 열렸다.

또 집회에서는 매일 참석자들이 ‘부흥을 위한 합심기도’시간을 갖고 교회와 성도들의 부흥과 회복을 마음 모아 간구했다.

강사 장경동 목사는 첫날인 2월5일 저녁 7시 집회와 6일 오후 2시 집회 및 저녁집회, 그리고 마지막 7일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며 특유의 코믹한 재담을 섞어 참석자들에게 부흥성회의 기쁨을 전해 주었다. 또 5일 집회와 6일 저녁 및 7일 오후 집회에서는 참가 교인들을 위한 축복기도도 했다.

설교에서 장 목사는 “하나님이 역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것들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하고 “여러분 모두 나 자신이 잘 되어서 하나님이 역사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도전을 주었다.

장 목사와 팀을 이루어 23년째 집회에 동행하는 강사로 소개된 김호민 목사는 6일 오후와 7일 저녁에 말씀을 전하고 6일 오후와 7일 저녁에 축복기도를 하는 등 장 목사와 교대하며 집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해 집회 열기를 돋웠다.

기쁨이충만한교회는 “토론토의 영적 부흥을 갈망하며 갈급한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과 찬양, 기도 등 여러 모양으로 부흥집회의 성황을 도와주신 목회자와 찬양팀 등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토론토와 캐나다 땅에 천국잔치의 열기가 퍼져 나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647-280-9191 >

CMCA, 난민 사역 위한 후원콘서트 3월9일 개최

● 교회소식 2024. 2. 21. 07:1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아프간 난민 사역자 돕기...노스욕 틴데일 예배당에서 오후 7시

 

에이레네 합창단

 

CMCA(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천 연합선교회: 대표 임재량 선교사)와 선교단체 SIM Canada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사역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3월9일(토) 오후 7시 노스욕 틴데일대학 예배당(373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틴데일대 다문화선교센터인 TIM Centredml 후원행사로 열린다.

이번 후원콘서트는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조혜령 교수(소프라노)와 앤드류 다오 교수(클라리넷), 온타리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김한나 악장(바이올린), 그리고 정무성 테너(오웬사운드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에이레네 합창단(지휘 조혜령) 등이 무대에 오르고 RCM 강사 김혜정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아 클래식과 영화음악, 가곡 등을 성악과 기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후원 콘서트를 주관하는 임재량 선교사는 “광역 토론토는 세계 각지에서 이민자, 유학생, 난민이 집결하는 곳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아프칸 난민을 섬기는 아프칸 출신 사역자로 동역하는 A와 N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후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티켓/후원: 647-669-5768, 647-787-5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