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회 주최·교협 주관으로, 가든교회서 오후7시
14일 제6회 효도예술제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주최하고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주권태 수정교회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제6회 효도예술제가 14일(토) 오후 7시부터 노스욕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 에서 열린다.
어른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경로사상과 효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인회가 연례 경로축제로 마련하는 효도예술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회협의회가 주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섬기는 행사로 마련된다.

각 교회 노인대학팀을 비롯, 다양한 출연진이 흥겹고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할 1부 공연은 토론토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무궁화합창단과 나래무용단, 리코더 합주단, 가든행복대학 합창단, 천둥소리, 에녹대학 합창단, 크로마 합주단, 해금솔로 등이 출연하고 참석자가 다함께 ‘부모님 은혜’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2부는 교회협의회가 마련한 다과와 사랑의 교제가 이어진다.
이번 예술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도네이션을 통해 노인회관 증축기금으로 활용한다. 행사 전후에는 참석 노인들 편의를 위해 차량을 던밀 지하철역에서 가든교회까지 운행한다.
노인회와 교협은 “모처럼의 경로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권했다.

< 문의 416-532-8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