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부흥 향한 믿음의 기도열기

오는 6월29일~7월2일 열릴 2011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 총무 김지연 목사)를 앞두고 코스타 준비와 지역교회 및 청년 연합을 위한 ‘토론토 지역 청년연합 기도회’가’ 20일 저녁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2백 여명의 각 교회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코스타 찬양팀(김동진 집사 인도)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연합기도회는 송민호 영락교회 담임목사가 ‘청년아! 이 뼈들이 능히 살아날 수 있겠느냐?’ (겔 37:1~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젊은이들의 굳건한 믿음과 비전의 삶을 제시했다.

송 목사는 위기의 이스라엘을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컬어진 에스겔과 평양대부흥의 불길을 일군 길선주 장로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지금 이 시대가 어디로 가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흐름을 알고 무엇을 위해 일해야 할지, 분석력과 예지력을 가진 사람으로, 곧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라고 전하고 “포스트 모던의 혼돈과 불순종, 타락의 이 시대야 말로 하나님의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며, 마른 뼈를 군대로 바꾸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을 믿고 우리 모두가 부흥하고 일어서 시대회복과 주변의 마른 뼈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중보기도는 공경국 목사(행복한교회), 노득희 목사(바나바성결교회 담임), 박용덕 목사(영락교회), 조성대 목사(목민교회), 여민상 목사(벧엘성결교회) 등이 차례로 인도하는 가운데 △ 열방과 조국과 이 땅을 위한 기도와 회개를 위하여, △ KOSTA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 ‘믿음의 군대’로 거듭남을 위한 기도, △ 지역교회와 사역자 및 청년들의 연합과 KOSTA에 쓰임 받음을 위한 기도, △ 선교단체와 섬기는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 KOSTA집회의 은혜롭고 성공적인 개최 등을 위해 참석자들이 함께 외치며 중보기도했다.

< 문의: 647-800-0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