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노인회 임시이사회
노스욕 한카노인회 새 회장에 김홍양 전 재향군인회장이 선임됐다.
회장선출을 둘러싼 내분상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형태석)가 2개월 여의 정상화 논의를 매듭지으며 회장 선출의 전권을 행사, 후보로 추천된 고희철 씨와 김홍양 씨 가운데 김홍양 씨(79)를 한카노인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1월29일 열린 임시이사회는 비대위가 김 회장 선임을 보고, 일부 회원들이 이의를 제기했으나 김세영 회장이 양해를 구하는 인사를 한 뒤 김홍양 신임회장에게 노인회기를 전달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로 해산을 밝혔다.
김홍양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노인회와 회원들을 뒷바라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등록금 5천 달러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진 김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 회장은 한인 세탁협회장과 한인회 이사장, 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장, 재향군인회장 등을 지냈다. < 416-640-8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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