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포들의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해 시작한 한인회관 텃밭 분양 프로그램을 올해로 4번째, 봄 식재시즌을 맞아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곳은 토론토 한인회 건물 뒤편의 초지를 텃밭으로 만들어 채소를 심어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회원 가운데 신청한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새 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사용료는 한 시즌당 $30이고, 분양받은 회원이 모종과 장비를 준비해 경작해야 한다.

한인회는 분양 텃밭에 대해 “해마다 땀과 노력으로 심고 기르는 각종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는 즐거움과 잘 익은 채소들을 수확해 이웃에 나누는 따뜻한 정도 누릴 수 있다.”고 권유했다. 자세한 문의는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