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성가단·조은 남성합창단 4월5일 합동 연주회

여성 기독합창단인 토론토 샤론 성가단(단장 송복희, 지휘 한인석)이 2014 정기연주회를 4월5일(토) 저녁 7시30분 이토비코의 Dundas와 Burnhamthorpe 인근 이슬링턴 연합교회(Islington United Church: 25 Burnhamthorpe Rd., Etobicoke, M9A 1G9)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조은 남성합창단(단장 이순용, 지휘 황성순)과 합동으로 개최, 여성과 남성 합창단 혼성의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를 펼친다. 두 합창단 모두 찬양선교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연주회는 남녀혼성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의 밤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많은 물소리’로 요한계시록 1장 15절에 나오는 성구이며 「하늘에서 많은 물소리 같고 큰 뇌성과도 같은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는 우렁차며 거문고 타는 것처럼 듣기에 좋은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해석이다. 샤론성가단 한인석 지휘자도 “그 분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소리같다고 말한다”며 “장엄하고 천둥소리 같기도 하며 온화하게 우리를 깨우는 그 분의 전능하신 음성처럼 우리의 찬양이 많은 이들의 심령에 깊은 감동과 은혜를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산제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두 합창단은 연주회에서 혼성합창과 중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 가슴에 찬양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년처럼 찬양선교의 일환으로 수익금은 모두 선교기금을 사용된다. 티켓은 $20이다.
 
< 문의: 416-817-9521, 416-839-6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