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에 한-캐관계 등 설명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가 11월20일 오후 토론토를 방문, 한인회관에서 부임이후 처음으로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계 초청인사 등 2백여명이 모인 이날 조희용 대사(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는 강정식 토론토 총영사(3번째) 등과 함께 참석, 한캐 FTA체결을 포함한 양국관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 질문에 답변도 했다.
이날 몇몇 질문 가운데는 이민자 감소로 인한 한인경제 부진 타개와 이민확대 등을 주로 거론,“대사로써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조 대사는 비교적 성실히 임했으나 한국대사의 직역과는 거리가 먼 질문이라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또 간담시간이 짧고 질문수를 제한해 ‘제한없이 자유로운’간담회를 기대했던 참석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 대사는 토론토 방문에 앞서 18~19일 퀘벡주를 방문, ‘한-캐 에너지 포럼’참석과 한국 기업인과의 간담 등 일정을 소화하고 Pierre Duchesne 퀘벡 주총독 및 Philippe Couillard 주수상 등을 만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토론토 방문에 이어 21일까지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원 등과 ‘창조경제’간담회를 가진 것을 비롯, 워털루대학을 방문해 강연하고 Hamdullahpur 총장을 만났다. 또 온타리오 진출 한국기업 활동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가칭‘주캐한국상공회의소’설립을 제안,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 문의: 613-244-5053 >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가 11월20일 오후 토론토를 방문, 한인회관에서 부임이후 처음으로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계 초청인사 등 2백여명이 모인 이날 조희용 대사(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는 강정식 토론토 총영사(3번째) 등과 함께 참석, 한캐 FTA체결을 포함한 양국관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 질문에 답변도 했다.
이날 몇몇 질문 가운데는 이민자 감소로 인한 한인경제 부진 타개와 이민확대 등을 주로 거론,“대사로써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조 대사는 비교적 성실히 임했으나 한국대사의 직역과는 거리가 먼 질문이라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또 간담시간이 짧고 질문수를 제한해 ‘제한없이 자유로운’간담회를 기대했던 참석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 대사는 토론토 방문에 앞서 18~19일 퀘벡주를 방문, ‘한-캐 에너지 포럼’참석과 한국 기업인과의 간담 등 일정을 소화하고 Pierre Duchesne 퀘벡 주총독 및 Philippe Couillard 주수상 등을 만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토론토 방문에 이어 21일까지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원 등과 ‘창조경제’간담회를 가진 것을 비롯, 워털루대학을 방문해 강연하고 Hamdullahpur 총장을 만났다. 또 온타리오 진출 한국기업 활동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가칭‘주캐한국상공회의소’설립을 제안,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 문의: 613-244-5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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