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서 제2회 한국 문화유산의 날

● 한인사회 2011. 10. 18. 13:46 Posted by SisaHan
11월5일, 국악과 전통공연·한국영화 상영회도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은 로얄 온타리오박물관(ROM)과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5일 ‘제2회 한국문화 유산의 날’ 행사를 연다.
ROM 1층 로비에서 열릴 문화유산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이어서 오후 2시30분 부터는 지하 1층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상영회를 오후 6시30분까지 개최한다.
 
‘문화유산의 날’ 행사에는 국악을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전통 국악은 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해금 등 국악기와 25현의 현대 가야금으로 악기별, 장르별로 국악을 알기쉽게 소개하고 어린이 전통무용과 문화 체험마당도 펼친다. 특히 ‘한국전통음악협회 앙상블’과 ‘사물놀이 캐나다’, ‘고예진 및 가온국악단’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을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영화상영회는 최고흥행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최종병기 활’을 잇달아 1회씩 상영한다.  이날 행사 참관을 위해 ‘한국 문화유산의 날’ 입장권을 구입하면 모든 행사와 영화를 관람·체험할 수 있다. 입장권은 ROM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되 반드시 코드(promo code) ‘KOREA’를 입력해야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416-920-3809 ex 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