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감독 ‘지화자 좋다 - 브라보’ 주제

8월8일부터 8월25일까지 5회 Workshop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KDSSC: 예술감독 김미영)가 격년제로 마련하는 2024 제13회 수류무용제 ‘지화자 좋다-브라보!’(JIWHAJA Jota-Bravo!))’가 8월10일(토) 오후 4시 토론토 한인회관(Main Auditorium of the KCCA: 1133 Leslie St, North York, M3C 2J6)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수류무용제는 본 행사를 전후 해 워크숍을 8월8일(목)부터 25일(일)까지 모두 5차례 개최한다.

올해 수류무용제에는 한국무용연구회 김미영 총감독을 비롯해 유수정 김향옥 김은지 제프리 찬, 제이 유 등 10여명의 KDSSC멤버와 협연자들이 출연하고 박진미 댄스 컴퍼니와 한국 장애인 공연 그룹 Light Sound Friends 등도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무용제는 ‘지화자 좋다’는 주제가 말해주는 것처럼 한국 전통무용의 풍류와 신명나는 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통, 현대가 어울린 창작물을 선보이며, 다민족 출신 유수의 예술가들이 어울리고 협력하여 조화로운 댄스 페스티벌 한마당으로 연다.

‘수류’는 김미영 예술감독의 예명이기도 하지만, ‘물이 한국에서 흐르는’ 의미도 담고 있어 한국의 전통예술 혼이 깃든 무용축제를 지향한다.

한편 무용제 전후의 워크숍은 8일 아티스트 네트워킹 이벤트, 9일은 오후 6시부터 마스크(Mask) 댄스 워크숍 및 7시30분 K-Pop 워크숍, 11일은 오후 1시부터 크레인(Crane) 댄스 및 오후 2시30분 마스크 댄스 워크숍, 그리고 18일(일)은 오후 1시부터 팬 댄스 비디오(Fan Dance Video) 워크숍이 진행되며, 마지막 25일(일)은 오후 1시부터 Light Sound Friends 워크숍에 이어 이번 페스티벌의 클로징을 하게된다.

한국무용연구소 김미영 감독은 “올해도 한국혼을 담아내는 예술축제가 될 이번 수류무용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무용제 티켓은 일반 $25, 시니어와 어린이는 $15이다.

< 문의: 416-366-7723, 416-443-9329, kdsscinfo@gmail.com, www.koreandanc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