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한인회관서  ‘대통령 정약용’ 영화도 상영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8월9일(금) 오후 6시 정보통신 및 소프트파워 전문가인 윤종록 교수(67.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청 강연회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에 이어 윤 교수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대통령 정약용’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데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는 주제로 향후 20년을 주도할 산업은 생명과학 분야라는 점을 들어 원자 이하의 세계를 보여주는 유전자 편집 등 생명과학의 중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교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근무하며, KT부회장,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창업국가’‘대통령 정약용’‘후츠파로 일어서라’‘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등 저서를 펴냈다.

강연 후 상영할 ‘대통령 정약용’은 조선의 뛰어난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과 실사구시를 담아 낸 영화다. 이번 강연회는 김대중재단 토론토지회가 후원한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