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앤드류 김 선교사 강사로사흘간 은혜나눠
"디아스포라 :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주제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 650 McNicoll Ave. Toronto, ON, M2H 2E1)가 10월18일(금)부터 20일 주일까지 GMP 개척선교회의 앤드류 김(김병윤)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47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디아스포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Diaspora: God’s Vision for the Nations, 행 8:4, 사 62:10)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릴 이번 성회에서 강사 앤드류 김 선교사는 풍부한 해외 오지선교 경험과 선교단체를 이끌며 발휘해온 역량 등을 토대로 선교적 교회의 비전과 성도들의 세계선교 참여의지를 북돋우며 도전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선교사는 부흥성회 첫날인 18일 저녁 7시30분에 ‘온 땅이 황폐함은’(렘 12: 10~11)이라는 설교를 시작으로 19일 오전 9시 집회에서 ‘세계 선교운동과 선교비전’(대상: 12:32), 저녁 7시30분 ‘결핍:남반구 교회의 자산’(마 14:15~21), 그리고 주일인 20일은 1~3부 예배시간에 ‘디아스포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사 62:10) 제목의 주제설교를 하고, 오후 5시에는 ‘Act 29: 토론토에서 열방으로’(행 28:30~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앤드류 김 선교사는 1984년부터 필리핀을 중심으로 28년간 선교를 했고,‘타문화권 선교훈련원(GCMC)과 한국해외선교회(GMP) 대표 등을 역임했다. 선교한국 실행위원 및 조직위원, 코스타 강사로도 섬겼다. 또한 Fuller 선교대학원과 토론토 Tyndale 대학 객원교수, 필리핀 침례신학대학원과 아세아 침례대학원에서 선교학 교수로도 사역했다.
김 선교사가 속한 GMP((Global Missions Pioneers: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는 세계선교의 비전으로 이태웅, 이동원, 홍정길, 옥한흠, 하용조 목사 등이 뜻을 모아 설립한 초교파 선교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 산하에 국제적 경험과 한국교회의 특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해외선교 사역부로 1987년에 출범했다. 이후 개척선교를 기치로 교회개척, 학원사역, 의료사역, 제자훈련, 문화사역, 성경 묵상, 스포츠 사역, 농업사역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전개하며 52개국에 390여명의 선교사 파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494-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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