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 2024년 하반기 판소리 Workshop 12월15일

 LA서 소리꾼 심현정 씨와 강 줄리 씨가 Workshop 진행

 

비영리문화단체 ‘토요풍류’(대표 박정병)가 12월15일(일) 오후 4시 미국 LA의 Pieter Performance Space (2701 N. Broadway, LA, CA 90031)에서 2024년 하반기 판소리 Workshop을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풍류는 지난 7월초 상반기 Workshop에 이어 이번 하반기 Workshop을 미국 LA지역 등에 K-POP 원류이기도 한 한민족 고유의 전통노래 판소리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민족 커뮤니티 문화예술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토요풍류는 특히 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친위 쿠테타에 반대하여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한국 전통 민족문화에 면면히 이어저 오는 있는 인간존중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Workshop은 소리꾼 심현정 씨와 캘리포니아 전통예술연합(Alliance for California Traditional Arts)의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Apprenticeship Program)을 통해 판소리를 수학한 강 줄리(Juli Kang) 씨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2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pansori.oollim @gmail.com)로 하면 된다. < 문의: pansori.oolli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