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지난해 연말 ‘성탄 사랑의 헌금’으로 7만1,765달러를 교우들의 십시일반으로 모금, 볼리비아 어린이 돕기와 교회안팎 단체들 돕기, 도미니카 아이티난민 돕기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해 전달하기로 했다.

 

본 한인교회가 사랑실천위원회를 통해 전달할 사랑의 헌금 사용처는 ▲ 볼리비아 어린이들을 위해 1년간 후원금으로 2만6,676 달러, ▲교회내 및 지역사회와 기관돕기에 1만3,600 달러, 그리고 ▲도미니카 두케사 지역 아이티난민 돕기에 5,000 달러 등이며, 나머지 2만6,489 달러는 올해 사랑실천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본한인교회는 지난해의 경우 8만4천여 달러의 헌금으로 볼리비아 어린이 돕기를 비롯해 지역 자선단체와 지역교회 및 목회자, 선교단체 등에 전달해 도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