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드리고 통성기도...중앙교회 후원 점심 나누며 친교

최성은 목사 설교  "남은 인생 기쁨과 즐거움 누리시길"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1월 예배 모임을 16일(목) 오전 11시 토론토 중앙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23 Fasken Dr., Etobicoke, ON M9W 1K6)에서 갖고 친교를 나눴다.

 

중앙교회 후원으로 열린 모임에서 먼저 드린 예배는 김영해 목사 인도로 윤철현 목사가 기도하고 최성은 목사가 시편 90편 12~17절을 본문으로 ‘남은 삶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모세의 기도처럼 남은 인생만이라도 수고와 슬픔에서 벗어나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은퇴목사회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여러 사업을 감당해 내실 때 하나님께서 귀한 열매 주시기를 간구드린다”고 축원했다.

 

참석 회원들은 이어 통성기도 순서를가졌다. 기도는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예배는 김미자 회장의 광고알림에 이어 한학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회원들은 중앙교회가 후원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목회는 2월 정기 예배모임과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2월20일(목) 오전 11시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