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KCDCRC: Korean Canadian Democratic Community Roundtable Conference: 의장 김종천)가 2026 새해를 맞아‘빛의 혁명 완성할 해, 내란종식과 대개혁으로 평화의 원년 이루길!’이라는 제하의 신년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범민주원탁회의는 “빛의 혁명 미완의 응어리를 안고 출범한 2026년의 가장 큰 기대와 여망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하고 찬란한 빛의 세상을 노래하는 것”이라며 열망과 의지를 다시 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내란 1년이 넘도록 단 한 명도 단죄를 못한 것은 통탄스런 일”이라고 지적, 법조개혁과 2차 특검 등으로 내란세력 일소와 윤건희 이권부패를 낱낱이 파헤쳐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올해가 정치사회 대개혁을 통한 국가혁신과 재도약의 시발점이 돼야한다”고 의미를 부여, 평화의 원년이 되게 할 민족적 결집의 지혜로 갈등과 차별을 넘어 공의와 공평의 세상을 이루고, 남북간 소통으로 자주적 통일논의가 싹터 무르익기를 고대하며, 민주국력에 걸맞는 정치 경제 외교력의 선진반열에서 국제평화와 전쟁방지, 기후위기 해결의 향도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대망하는 빛의 세상은 집권세력이 전력을 다하고 국내외 동포들이 일심동체로 뒷받침 해야한다”면서 특히 역사적 분수령에서 민주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결기와 연대의 동참을 제창한다고 밝혔다.
범민주원탁회의는 과거 반독재·민주화 지원활동을 했던 캐나다의 한인 민주 인사들을 포함해 기존의 시민운동 및 진보단체, 종교인, 언론인, 활동가 등이 개인 혹은 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2016년 11월12일 출범했다. < canadaminju@gmail.com >
범민주원탁회의의 2026 신년성명 (시국선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빛의 혁명 완성할 해, 내란종식과 대개혁으로 평화의 원년 이루길!"
우리는 미완의 ‘빛의 혁명’의 해를 뒤로하고, 다시 새해를 맞았다. 미완의 응어리를 안고 출범하는 만큼 2026년 한해에 거는 가장 큰 기대와 여망은 간명하다. 어둠의 세력을 평정하고 가슴 답답한 체증을 확 뚫어 찬란한 빛의 세상을 노래하는 것이다. 새해 벽두 결단코 ‘빛의 혁명’을 완성해야 할 당위와 열망을 재확인하며, 다시금 우리 민주동포들의 의지를 내외에 천명한다.
미완의 요체가 내란청산과 종식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헌정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우두머리부터 공범과 동조 선동자들까지 1년이 넘도록 단 한명도 단죄를 못하다니, 통탄스럽지 않은가. 법비들까지 가세한 매국적 반동 극우세력은 끝까지 응징해야 마땅하다. 법원 검찰개혁 완결과 1차 특검이 남긴 과제를 뛰어넘는 2차 종합특검의 쾌도난마 분발로, 내란좀비 일소는 물론 윤건희 이권부패를 낱낱이 파헤쳐 처벌하라!
내란정권의 패악질은 민족사에 오점은 물론 국가사회 전반과 동포들의 일상에까지 수많은 인적·내재적 문제와 폐해를 드러냈다. 여전히 허약한 민주주의와 허술한 권력시스템, 민의 왜곡과 갈등 심화 등 총체적 수술이 필요함을 각인시켰다. 우리는 올해가 정치사회 대개혁을 통한 국가혁신과 재도약의 시발점이 돼야한다고 믿는다. 인적 청산과 법조개혁에 언론개혁, 정치-경제-금융개혁, 교육개혁 등등 결코 간과해선 안될 명제들이다. 개헌 역시 5.18 항쟁과 촛불 혁명까지 반영해 진취적으로 추진하라!
우리는 의로운 빛의 혁명 완수로 올해가 또한 평화의 원년이 되게 할 민족적 결집의 지혜를 간망한다. 아집과 적대, 갈등과 차별을 넘어 모두가 자존과 행복감을 느낄 공의와 공평의 세상을 이루자! 남과 북이 소통하고 하나되어 자주적 통일논의가 싹터 무르익기를 고대한다. 일제 과거사 논란 매듭으로 민족 정의를 바로 세워 역사적 아픔에 눈물 흘리는 분들과 독도시비 같은 일도 없어지기를 소망한다. 민주 국력에 걸맞는 정치·경제·외교력의 선진 반열에서 국제 평화와 전쟁방지, 기후위기 해결의 향도국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우리가 대망하는 빛의 세상은 거저 다가올 리가 없다. 먼저 정부 여당, 집권세력의 좌고우면 않는 전력 질주가 관건임을 유념할 일이다. 국내외 온 동포와 한민족이 정의로운 민족혼으로 거듭나 일심동체 매진하며 뒷받침 할 때다.
무엇보다 빛의 혁명을 일군 위대한 민주시민들이 다시 횃불을 밝히고 눈을 부릅떠야 할 역사적 분수령이다. 올 한해 국내외 열혈동포 민주 동지들의 결기와 연대의 동참을 제창하는 바이다. (260101 시국선언)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Korean Canadian Democratic Community Roundtable 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