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기념식 5월18일 (월) 오전 11시 한인회관서 열려

기념식 준비위 "K-민주 역사 문화자산 빛낼 민족사 체험 기회" 

 

 

모국 국가기념일이며 세계 기록유산인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캐나다 동부 기념식이 오는 5월18일(월)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토론토 한인회와 캐나다 한국학교협회, 민주평통 토론토지회 등 주요 동포단체를 비롯해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이 후원하는 범 동포 행사로 열린다.

 

해마다 기념식을 주관해 오고 있는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올해 제46주년 기념식도 한인 동포사회의 큰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민족사적 의의와 민주·정의·인권·평화·대동세상의 항쟁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 뜻깊은 추념행사로 개최한다는 계획아래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캐나다 동부기념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70여명의 고문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탁회의는 올해는 특히 ‘오월정신’의 헌법전문 등재가 유력하며, 12.3 내란을 ‘빛의 혁명’으로 제압하고 국민주권정부를 출범시킨지 1년 만에 다가온 기념식이어서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로 정해진 ‘오월의 꽃, 오늘의 빛’(The Flowers of May, The Lights of Today)에 대해 원탁회의는 “내란을 무산시킨 국민적 저력이 바로 ‘과거가 현재를, 죽은 자가 산자를 살린’ 46년 전 5.18 청춘들의 정의로운 항거에서 비롯돼 오늘의 찬란한 민주의 빛으로 되살아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그 의미를 담아낸 슬로건”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식 준비위원회는 “헌법전문에도 기록될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기폭제로 평가 받음은 물론 세계 인류의 공동체 비전이자 이정표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46년 전 그 날을 기억하며, 캐나다 동포사회도 자랑스런 선열의 뜻을 기리고 의로운 항쟁정신을 빛낼 화애롭고 감동적인 기념식을 통해, 우리 배달겨레의 자부와 정의 평화의 공동선 구현 의지를 과시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또 “학생들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참석할 경우 숭고한 5.18 정신 이해와 함께 훌륭한 민족사 체험의 기회도 될 것” 이라고 전하고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셔서 감동을 나누며 의의를 빛내 주시고 행사 준비에도 따뜻한 후원과 적극적인 성원를 부탁해 마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 문의: canadaminju@gmail.com, 416-625-2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