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연루 정황, 불법 자금 검수해야 하니 돈 보내라" 속여
매하기

충북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재외동포를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범죄단체가입)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조직원 A씨 등 14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금융감독원,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15명으로부터 12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당신들 마약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 불법 자금을 검수해야 하니 돈을 보내라"고 속여 가상자산을 전송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월 다른 범죄로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체포된 A씨 등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 조직의 총책 등 상선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 박건영 기자 >

'● C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나다, 미국 등 원거리 방한객 급증 - 다변화...상반기 200만명 돌파 (0) | 2026.08.09 |
|---|---|
| 캐나다 기업, 전북 김제에 893억 규모 차세대 배터리 생산기지 구축 (0) | 2026.08.09 |
| 한덕수 · 이상민 상고심, 조희대 대법 '전합' 회부에 우려의 시선 (0) | 2026.08.06 |
| 검찰개혁 형소법 개정안 국무회의 신속 의결, 중수청 세부안 발표까지 '가속도' (0) | 2026.08.05 |
| 일본 호감도 역대 최곤데…일,독도 도발은 22년째 계속 (0) | 2026.08.05 |
|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오늘 본회의 상정···2박3일 필버 대치 전망 (0) | 2026.07.30 |
| "KAL858기 동체 수색 재추진, 미얀마도 긍정적" (0) | 2026.0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