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재외선거에 사용된 비품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1일 170여 개 재외공관에서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재외선거의 모의 투표에 참여하려면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를 4일까지 각 공관 전자우편 주소로 하면 한다.
이번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모의 재외선거에만 유효하고, 실제 내년 대선 때는 다시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
투표용지는 다음 날 외교행낭으로 국내에 반입되며, 30일 개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도 등 모의 재외선거 참여가 어려운 공관도 있다"며 "영사업무를 보는 182개 공관 가운데 170여 개 공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모의 재외선거 참가자는 5천400여 명으로 집계됐다.
'● 한인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론토 교육청 2021 여름 온라인 한국어 수업 개설 (0) | 2021.06.12 |
---|---|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모의선거 6월21일 실시 (0) | 2021.06.12 |
베를린 지하철역서 아시안혐오…한국남성, 4명에 폭행당해 (0) | 2021.06.11 |
예멜 합창단, 6월5일 저녁 'Virtual 연주회' 연다 (0) | 2021.06.05 |
호남향우회, 요양원 인수기금 1만3,400달러 모아 전달 (0) | 2021.06.03 |
무궁화 한인요양원 인수 모금액 512만여 달러로 (0) | 2021.06.03 |
토론토 시니어 윈드앙상블 6월5일 첫 연주회...온라인 유튜브 방송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