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 소속 이글스필드 한인교회(2501 Eaglesfield Dr., Burlington, L7P 3Z7)가 장성훈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9월26일 주일 오후 5시에 교회 본당에서 드린다.

장성훈 목사는 지난해 6월 이글스필드 한인교회 공동의회에서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이 결정된 뒤 8월1일 부임, 1년여간 설교를 맡아오면서 교단변경에 따른 노회 특별교육 편목과정을 거쳐 KPCA 동노회 제79회 정기노회에서 교단가입과 취임을 허락 받았다.

 

담임에 취임할 장성훈 목사(49)와 고한나 사모는 내외 모두 4대째 믿음의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 목사는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도 목회자로 헌신했다고 전해진다. 경북대 졸업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및 신학석사(Th.M.)를 공부한 장 목사는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03년 목사안수 이후 부천 복된교회 전도사와 부목사, 신일교회 부목사 등을 거쳐 2011년 캐나다로 이민 와 캐나다장로교(PCC) 토론토 한인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8년 6개월간 사역했다.

 

이글스필드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고대하고 이웃을 환대하며 연약한 이들과 연대하는 공동체의 꿈을 품고 제4대 장성훈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열방을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905-332-1110,www.eaglesfield.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