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5월1일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양곤 자택에서 수치 여사와 회담한 뒤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반 총장은“수치 여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법논란 속에서도) 국회등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수치 여사가 미얀마의 복지와 미래를 위해 국회의원 자격으로 건설적이고 활동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폭력사태 없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면서“개혁을 위해 타협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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