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클래스 120여명 수료… 전통 공연과 작품 전시회도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지난 3월19일 개강해 8주동안 진행돼 온 2012 봄 문화강좌 종강파티를 5월18일(금) 오후 7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마련한다.
21개 클래스 120여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봄 문화강좌는 인기를 모은 컴퓨터 클래스를 비롯해 카메라 교실, 초급영어, 봉산탈춤, 사물놀이 등 다양하다.
 
한인회는 “그동안 수고한 강사들을 위로하고,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장도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은 모두 오셔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강파티는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장을 전하고 2부에서 춤과 노래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붓글씨, 서양화, 바느질, 비즈공예, 사진전 등 작품전시고 곁들인다.


21일부터는 여름 문화강좌와 워크샵

토론토 한인회는 5월21일(월)부터 색소폰 교실과 중국어 회화과정 등 여름 문화강좌와 주제별 워크샵을 마련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강좌는 홍원표 전MBC 관현악단장이 지도하는 색소폰 초·중급 과정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및 6시 10주 과정으로 개설하고, 우덕호 토론토대 교환교수가 맡는 중국어 초급 회화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8주 과정으로 시작한다.
 
워크샵은 5월21일과 6월12일(화), 6월22일(금) 등 3차례 오후 6시30분 ‘선 라이프 취업세미나’를 비롯해, 5월23일(수) ‘미술가와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5월25일(금) ‘은퇴자를 위한 절세상품’, 등 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6월에는 ‘쉽고 맛있는 요리’(1일), ‘좋은 와인 맛있게 마시는 법’(2일), ‘사물놀이 첫걸음’(8일) 등이 차례로 준비된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