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순번으로 영사관 민원실서 매주 월요일 오후

토론토 총영사관과 한인회, 여성회 등 한인단체가 공동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영사관 민원실에서 종합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참여단체는 한인회와 여성회 외에 생명의 전화와 한인 YMCA 등으로, 이들 단체 관계자가 총영사관 민원실에 매주 월요일 오후 순번으로 나가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3시간씩 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상담 활동을 벌인다.  총영사관은 종합민원상담을 위해 안내 도우미 배치, 상담책자 비치 등으로 운영을 지원한다.
5월의 경우 7일 한인회가 참여했으며, 14일은 한인 여성회, 21일은 생명의 전화, 28일은 한인 YMCA가 참가한다.
 
종합상담에서는 신분증(SIN) 및 온타리오 의료보험(OHIP) 신청,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관련 등 초기 정착지원 정보제공과, 캐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노인연금, 아동보호보조금, 저소득층 재정지원 프로그램 등) 안내, 안전 및 생활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영사관은 “한인동포들의 영사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민원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인 사회봉사단체협의회(KIN)과 협력하여 민원인들의 총영사관 방문시 가능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문의: 416-920-3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