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7번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외에 한국 가곡들 연주

 

캐나다 한인교향악단(KCSO)과 한인합창단, 소래 청소년오케스트라, 글로벌유스리더(GYL)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모국 통일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협연으로 마련하는 평화통일 ‘소원’ 음악회가 11월5일(토) 오후 1시 토론토 시청에서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7번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외에 한국의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조성준 온주장관, 스탠조 주의원 등이 공동의장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민의 평화통일 염원을 캐나다인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음악회에는 캐나다 정관계 인사들과 각국 외교관 및 커뮤니티 단체장 등도 참석해 한국의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문의: 416-400-9986, event@kcs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