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7일 영락 수양관서...7월16일까지 신청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650 McNicoll Ave. Toronto, ON, M2H 2E1)의 싱글여성 치유사역 ‘로뎀나무 아래’가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된다.

‘로뎀나무 아래’는 남편과의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배우자 없이 가계부양과 자녀교육 등 힘든 삶을 감당해야 하는 홀로 된 여성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받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해 삶의 소망을 되찾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영락교회 에스더 사역부가 주관하는 올해 ‘로뎀나무 아래’는 오는 8월6일 주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브라이튼(Brighton) 소재 영락 수양관에서 진행, 싱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고 삶의 활력을 얻도록 돕는다.

대상은 홀로된 여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영락교회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작성해 7월16일 주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락교회‘로뎀나무 아래’치유사역은 2013년부터 시작된 싱글여성 힐링캠프로, 홀로 되어 가계와 자녀양육 등을 짊어지고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싱글여성들의 아픔과 외로움, 상실감, 심적 상처와 절망감 등을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와 회복은 물론 긍정적이고 자존감 넘치는 희망찬 삶으로 인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틀간 진행된다.

성경에서 ‘로뎀나무 아래’는 구약 열왕기상 19장 5~8절에 나오는 엘리야 선지자가 머문 곳으로, 사역으로 지치고 생명의 위협 앞에 두려움과 무력감에 빠진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어 떡과 물을 먹여 기력을 회복시킴은 물론 새 용기를 주어 사명을 감당하게 한 소생의 장소이기도 하다.

영락교회 에스더 사역부는 초대의 말을 통해 “로뎀나무 아래에는 쉼과 치유와 회복이 기다린다”면서 “홀로 된 아픔과 절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삶의 현장에 찾아오셔서 치유와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 두려움과 절망·무력감에서 회복을 체험하며 소망과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며 ‘로뎀나무 아래’치유사역에 싱글여성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권했다. < 문의: 416-889-7700, 416-494-0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