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K팝 댄스에 타민족들까지 합류

 

 

한카 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 회원 110여명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지난 7일 빅슈트와 그레이븐 허스트 등으로 가을 단풍관광을 다녀 왔다.

시니어협회 회원들은 노스욕에서 2시간 거리인 북서부 빅슈트에 들러 무르익는 형형색색의 단풍을 구경한 뒤 1시간 거리인 그레이븐 허스트 호숫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즐겼다. 회원들은 변수자 이사가 즉석에서 리드한 K-팝 댄스에 함께 어울려 플래쉬몹 형태로 '강남스타일' 등 K- Pop을 100여명이 흥겹게 연출, 인근에 있던 캐나디언 관광객들도 동참하고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오는 11월7일부터 7박8일 예정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모국관광을 다녀오며, 12월15일에는 송년대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 문의: 416-640-8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