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선교연합회(김동승 선교사)는 캐나다 원주민의 날(6월21일)을 앞두고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와 함께 6월16일(토) 오전 11시부터 서니브룩 공원에서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 ‘Aboriginal Day Picnic’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각계의 선물과 헌금, 혹은 프로그램 참여 등을 요청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바비큐 점심을 겸해 음악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으로 꾸며진다.
 
김동승 선교사는 “토론토에는 약 10만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전하고 복음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어린이들을 위해 원주민의 날에 즈음한 특별순서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도움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앞으로 토론토의 불우 원주민들을 위한 ‘밥퍼 사역’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원주민 선교연합회는 지난 15년 동안 북미 6백만 원주민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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