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대선을 앞두고 토론토 민주포럼이 투표참여 운동본부를 발족, 캠페인을 선언한 가운데 토론토를 찾은 민주당 김성곤 의원과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토론토 324명·캐나다 657명 등록‥ 총선의 3배
12.19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등록 개시 2주일이 지난 주말까지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총 324명이 ‘유권자’등록을 마쳤다. 이중 국외부재자는 255명,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69명이다. 이는 지난 4.11 제19대 총선 때 같은 기간의 등록인원 121명(국외부재자 80명, 재외선거인 41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대선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캐나다 전체로는 657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오타와 대사관 68명, 몬트리올 총영사관 26명, 밴쿠버총영사관은 239명이 등록했다.
한편 등록편의를 위해 출장접수도 받고있는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관위(위원장 김극수)는 7일 오후 열린 올림픽 축구 한국-브라질 4강전 한국팀 단체응원에 맞춰 한인회관 1층 로비에서 재외선거 등록 출장접수를 실시했다. 김인수 선거관(영사) 등 직원들은 앞서 지난 4일에도 한인회관에서 축구 8강전 단체응원에 참가한 동포들에게 대선 재외선거 참여 홍보와 함께 출장접수를 실시, 선거인 등록을 받았다.
재외선관위는 매주 수요일 한인회관, 목요일 오후(3~6시)에는 노스욕 YMCA한인센터에서 출장접수를 받는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됐거나 국내 거소신고자는 접수 창구에 여권만 갖고 가면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주권자들은 출장접수를 이용할 수 없고, 여권과 PR카드 등을 소지해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재외선관위는 매주 수요일 한인회관, 목요일 오후(3~6시)에는 노스욕 YMCA한인센터에서 출장접수를 받는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됐거나 국내 거소신고자는 접수 창구에 여권만 갖고 가면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주권자들은 출장접수를 이용할 수 없고, 여권과 PR카드 등을 소지해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선 재외선거등록은 10월20일(토)까지 계속되며, 반드시 등록을 해야만 12월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416-920-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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