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계화삼 목사의 이선직 사모를 가운데로 기념케이크를 자르는 유충식 목사 등.
기념예배·임직식·홈커밍데이·마당극 등 기쁨 나눠
토론토 중앙장로교회(담임 유충식 목사)는 16일 창립 40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대하고 다양하게 열어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기쁨을 나눴다. 창립 40돌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예배로 시작, ‘기념 사진전’을 열고, 오후 5시부터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 ‘Home Coming Day’, 이어 만찬을 겸해 마당극 ’잔칫날‘ 공연을 했다. 또 이날 온 성도가 자신과 교우들에게 남길 재미있는 사연을 적은 롤링 페이퍼를 담아 10년 후에 개봉할 타임캡슐도 묻었으며, ’40년사‘도 곧 발간한다.
이날 임직예배는 유충식 목사 집례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캐나다노회 서기인 최기정 목사(예본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노회장 박항배 목사(목원교회 담임)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3)라는 제목으로 임직자들에게 “소명의식을 갖고 겸손과 온유와 인내 및 사랑으로 직분에 충성하라”고 말씀을 주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와 교우들의 서약에 이어 송영돈·유상철 장로 장립, 이풍우·이기행·조도한·장영남 안수집사 장립 및 취임, 오희라·이정순 권사취임 및 공포 등 순서로 진행되고 노하덕 목사(서머나교회 담임)가 권면했다. 노 목사는 “임직자들은 담임목사와 동역자들 및 교우들의 아픔과 눈물을 읽을 줄 알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중요성을 인식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멋진 직분자들이 되라”고 조언했다. 정윤재 바리톤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축가와 임직패 수여에 이어 송영돈 장로는 “두렵고 떨리지만 믿음으로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답사했다. 이어 3부 ‘홈커밍 데이’가 막을 올려, 그동안 교회를 거쳐간 목회자와 성도 등도 함께 한 가운데 지난 발자취를 영상으로 담은 40주년 기념 동영상이 상영됐다. ‘지난 날을 회고하며’ 순서에는 2대 당회장을 지낸 정관일 목사(가든교회 담임)가 “선교역사의 귀한 분인 계화삼 목사님에 이어 목회를 맡았었다”고 회상하고 “중앙교회가 교단적으로, 역사적으로 잘 감당해 나가고 있어 기쁘며, 천국에서 진정한 홈 커밍에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창립멤버인 백세현 선교사는 “블루어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교우공모로 교회이름을 정했었다”며 “앞으로 50주년 100주년,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바란다”고 밝혔다. ‘40주년을 축하하며’ 순서는 샤론 리의 축하연주에 이어 김경진 목사(빌라델비아 교회 담임)가 축사, “40일간 노아의 홍수와 예수님의 40일간 금식, 모세가 성막을 세워 하나님 영광이 충만한 출애굽기 40장 등 성경에서 40의 의미는 각별하며, 세상에서도 40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다”고 전하고 “불혹을 맞은 중앙교회가 이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창립멤버인 백세현 선교사는 “블루어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교우공모로 교회이름을 정했었다”며 “앞으로 50주년 100주년,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바란다”고 밝혔다. ‘40주년을 축하하며’ 순서는 샤론 리의 축하연주에 이어 김경진 목사(빌라델비아 교회 담임)가 축사, “40일간 노아의 홍수와 예수님의 40일간 금식, 모세가 성막을 세워 하나님 영광이 충만한 출애굽기 40장 등 성경에서 40의 의미는 각별하며, 세상에서도 40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다”고 전하고 “불혹을 맞은 중앙교회가 이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유충식 목사는 이 자리에서 고 계화삼 목사의 이선직 사모와 백세현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차주성 목사(평강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치고 4부 만찬과 마당극 공연은 친교실에서 최영철 목사(안디옥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 교회 드라마팀이 꾸민 ‘잔칫날’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문의: 416-798-3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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