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종합복지회관 증·개축공사를 내달 초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공사를 위한 워커톤 모금 성금이 지난 22일 행사 후에도 계속 답지, 25일까지 7만5천398$로 집계됐다. 
노인회는 건축기금 충당을 위해 워커톤 행사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동포사회 각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이번 워커톤 기금모금 목표는 15만$이었다.
 
한편 한국노인회 ‘제26회 워커톤(Walk-A-Thon)대회’가 주말인 22일 블루어 크리스티 공원과 한인타운에서 열려 많은 노인회원과 한인들이 참석해 각종 프로그램을 보고 즐기며 노인회관 증·개축을 위한 성금대열에 동참했다.
행사는 고학환 회장이 선언한 개회식과 함화신 모금위원장의 모금액 전달에 이어 블루어 거리 시가행진이 펼쳐졌고, 태권도 시범과 전통무용 공연, 합창단,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한복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 성금 보낼곳: Pay to : “KSCST 26회 워커톤 기부금”, 우편; 주소= 476 Grace St. Toronto. ON M6G 3A9. Website기부; www.kscst.com, 은행 구좌; (1) TD Canada Trust= 19762004-06185214506, (2) 한인신용조합= 2008886)
 
< 문의: 416-532-8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