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공연에 성도들 은혜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는 성탄절 맞이 특별이벤트로 뮤지컬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을 15일 저녁과 16일 주일 오후 5시 두 차례 공연, 성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망’, ‘평안’, ‘사랑’과 ‘기쁨 안에서 함께 모이자’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된 페퍼 초플린(Pepper Choplin)의 곡을 각색해 공연한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은 영락교회 호산나성가대(지휘 송은강 집사)와 어린이합창단, 국악찬양단 등 1백여명이 지난 11개월 동안 연습해 노래와 연극, 춤 등을 엮어 창작 뮤지컬로 꾸몄다.
이날 뮤지컬은 출연자들의 매끄러운 연기와 노래는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크리스마스를 그려보여 많은 성도들의 공명과 흐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심상은 은퇴장로와 안혜숙 집사가 능숙한 내레이터로 감흥을 더했다.
< 문의: 416-494-0191, 416-630-7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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