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대학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에 대해 예방지침을 설명하는 엄명용 영사.
주 토론토총영사관은 유학생활 동안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돕기위한 ‘안전교실’안내서비스를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 오후 스카보로 소재 센테니얼(Centennial) 칼리지에서 한인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실을 진행한 엄명용 경찰영사는 학생들에게 △강력범죄 등 범죄피해 예방, △운전 및 보행시 교통사고 예방, △주택임차 및 유학 사기피해 방지, △ 출입국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유학생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질문답변도 가진 뒤 총영사관이 최근 발간한 ‘한국과 다른 캐나다 교통법규 운전자 매뉴얼’도 나눠 주었다.
총영사관은 이번 ‘안전교실’ 개최에 대해 토론토지역 유학생이 7천500여명에 달하고, 특히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 전 대학 초년생들의 사건사고 피해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감안, ‘찾아가는 영사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이번 안전교실이 정착 및 안전문제 인식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센테니얼 대학측도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 문의: 416-920-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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