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 온 땅에 가득히…

● 교회소식 2013. 12. 24. 18:54 Posted by SisaHan


“Merry Christmas!” ‥ 교회들 다채로운 축하행사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각 교회는 22일 주일과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25일 성탄절에 예배와 찬양 및 칸타타 등 다양한 축하행사로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되새기며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각 교회 성탄축하 행사는 칸타타를 비롯해 뮤지컬, 성극 등 다양하다. 일부 교회는 성탄절을 전후해 원주민 선교를 다녀오기도 한다.
 
소망교회(담임서인구 목사)는 12월21일(토)부터 23일까지 뉴포스트와 코크란 지역 원주민을 찾는 선교방문으로 성탄의 기쁨을 함께한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도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아롤랜드와 롱렉 원주민 겨울 단기 선교사역으로 성탄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중앙장로교회(담임 유충식 목사)는 21일 노숙자 선교사역에 나서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는 지난 14일 저녁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 중창단, 국악찬양단 등이 모두 출연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나의 구주 어디 계시나?’를 감명깊게 공연했다. 22일 주일 오후에는 에스더사역부가 마련하는 싱글여성을 위한 송년모임도 연다.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18일 저녁 성탄 감사축제로 크리스마스 뮤지컬 ‘Dude, you hear what I hear?’를 공연한다.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도 18일 저녁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22일 주일은 성탄 칸타타 예배로 교우들이 함께 기쁨을 나눈다, 성산교회(담임 유윤호 목사)는 21일 오후 성탄축하 성산의 밤‘으로 만찬을 나누고 축하행사를 갖는다. 

디모데장로교회(담임 김인기 목사)는 21일(토) 저녁 전교우 성탄축제를 갖는다. 이와함께 ‘성탄 드라이브’로 음식류와 위생용품 등을 모아 티스데일과 이벤젤홀, 영스트리트미션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21일 저녁 ‘찬양의 밤’을 열어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며 22일 성탄 음악예배를 드린다.

열린한마음교회(담임 신동철 목사)는 22일 주일 오후 2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들려주며, 큰사랑교회(담임 안성근 목사)는 22일 주일 오후 성탄 연합 만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갈릴리장로교회는 31일 저녁 송구영신 예배에 앞서 성경퀴즈대회, 찬송경연대회, 윷놀이대회 등과 함께 성찬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각 교회는 24일 저녁 성탄전야 예배, 25일 성탄절 예배를 드리며 찬양과 축하행사를 갖는다.
한편 교회들은 오는 31일 저녁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2013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교회와 성도들은 송년예배를 통해 새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와 온 세상에 가득 넘쳐 화해와 평화의 시대가 되기를 기원하며, 열방이 주의 복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드린다.
각 교회들은 또 새해를 맞아 특별 금식기도회와 신년 새벽기도회를 시작, 2014년 한해 믿음의 성숙과 성령 충만의 거듭난 삶을 간구하며 신실한 신앙의지를 새롭게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