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용 후보 지원을 요청하는 선대본부장 D. Smith씨. 맨 오른쪽이 조 후보.

선대본부 등 한인회관서 격려모임… 자유당 경선 치열

연방총선 도전을 위해 윌로우데일 선거구 자유당 후보 공천경선에 나선 조성용(Sonny Cho) 후보 지원을 위한 격려모임이 7월7일 저녁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려 조 후보측 D. Smith 선대위원장 등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조 후보 성원캠페인을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서 조후보의 후원회장 한상훈 씨의 둘째 며느리이며 가정법 변호사인 D. Smith 선대위원장은 “윌로우데일 지역 자유당 후보 경선이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이란계와 이탈이아계 후보를 제압하려면 한인들의 단결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인 사회는 경제적으로 큰 성취를 했고 많은 전문직을 배출하며 교육적으로도 매우 성공적이지만 연방과 주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해 정치 사회적 인맥, 즉 네트워크가 부족해 2세 청년들의 취업에 애로를 겪기도 한다” 며 조 후보가 선출되도록 도움으로써 캐나다의 일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일에 함께 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선거본부장인 Lindsay Mas kell 씨도 한인들의 멤버쉽 가입과 자원봉사를 당부했고, 조 후보의 지인이며 CMG Marketing 부사장인 John Nelligan 씨도 조 후보가 캐나다 국회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고 많은 사람들을 민주적 절차에 참여시킬 능력있는 후보라고 홍보, 이자리에 참석한 70여 한인들의 공감과 동참의지를 북돋웠다.
 
< 문의: 416-822-8936 >